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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t of the connected beauty
| MAKEON Skin Light Therapy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III
makeonFeb 16, 2024
Summary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의 대표 제품 스킨 라이트 테라피가 EMS 기능이 탑재된 ‘프로탄력’ 모드와 스킨케어 흡수를 돕는 갈바닉 기능을 추가해 3번째 버전으로 돌아왔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 III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에 따라 외관 디자인의 조형감은 유지하되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고 그립감의 한계를 개선하여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메이크온의 브랜드 가치를 재정의하고 미니멀하지만 섬세한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 언어로 패키지 디자인까지 새롭게 적용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Makeon’s Skin Light Therapy, the Beauty device brand, is back in its third version with Pro-Tightening mode that employs EMS technology and a galvanic function to enhance skincare absorption. Skin Light Therapy III continues to embody Makeon’s the minimal dedication to form, offering improved grip and design quality for better usability. In addition, it redefines Makeon’s brand value and applies a new package design, which is minimalist yet richly detailed, showcasing the brand’s commitment to elegant and thoughtful design.
“BEAUTY 명가가 만드는,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의 감성적 Device.”
Brand Core Value
쏟아져 나오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들 사이에서 메이크온은 기능에 대해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쉽고 간편한 사용감을 통해 새로운 뷰티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 따라서 다양한 효과를 지닌 4가지 물리 에너지 Light, Heat, Ion, Motion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이전 세대부터 이어지는 메이크온만의 차별화되는 포인트는 감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이다.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뷰티 디바이스와는 다르게 가장 필요한 기능만을 남기고 모든 것을 덜어내는 아름다운 조형성으로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오브제처럼 보일 수 있는 씬을 만들어내어 라이프 감도를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 앱 연동을 통해 피부 상태 진단과 스킨케어 조합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메이크온만의 Driver로서 역할이다.
덜어냄의 가치를 전달하는
정제된 디자인
Background
EMS와 갈바닉 기능이 추가되면서 상단 전극 면적이 넓어지고 기능에 따라 기기 뒷면 금속 부분에 손가락이 닿아야만 갈바닉 기능이 동작하게 되었다. 사용성의 변화에 따라 제품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재정의하고 하나의 오브제처럼 느낄 수 있는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했다.
Product Design
어지러운 화장대 위에서 스스로 정돈되어 있을 수 있는 미니멀한 조형감과 기울어진 조사각도를 통해 사용성을 배려하는 메이크온의 태도를 계승하되, 손에 쥐어지는 그립감을 개선하고자 했다. 김지윤스튜디오와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토타입 제작을 통해 그립감을 확인한 후, 스킨 라이트 테라피III만의 기능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조형을 구현했다. 타원형의 형태로 시작하는 상단부에서부터 원형의 형태로 연결되는 하단부의 라인을 적용함으로써 한손에 안정감 있게 쥐어지도록 디자인을 풀어냈다.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게 떨어지는 형상을 통해 절제되고 세련된 삶을 담아내고자 한다.
2세대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사선으로 끊기는 파팅라인과 버튼부의 라이팅 방식을 완성도 있고 세련되게 정리했다. 또한 제품 하단부에 손이 닿는 부분은 러버 재질을 적용하여 그립감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했다. 버튼부의 라이팅을 상단으로 옮겨 이전보다 더 미니멀하고 직관적으로 컬러를 구분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또한 버튼부가 스쿱된 형태로 살짝 들어가게 디자인하여 눈으로 직접 버튼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누를 수 있도록 사용성을 배려했다. 바디 컬러에서도 기존에는 차가운 기기 느낌의 화이트 톤이였다면 미색이 섞인 따뜻한 감성의 화이트 톤을 사용하여 라이스프타일에 더 맞닿아 있는 제품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Perfect simplism for the light”
Package Design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기존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었던 사선 그래픽 요소를 제거하고 제품의 외관 라인을 형압으로 담아내 스킨라이트테라피만의 룩을 재창조했다. 기존의 유광 펄지와 금박의 요소를 제거하고 비코팅 지류를 사용하여 감성적이고 일상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함으로써 꾸며내지 않은 아름다움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제품의 실루엣만을 패키지에 드러냄으로써 어떤 제품이 안에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도록 유도했다. 점진적으로 퍼지는 라인은 빛을 통해 개선되는 피부 효과를 의미하기도 한다. 위아래로 흩어져 있던 브랜드명과 제품명을 중앙으로 배치하여 시선을 모아주고 라이팅을 의미하는 Dot 요소에 은박을 적용하여 심플하지만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표현으로 프리미엄 감성을 소구하고자 했다.
새롭게 도약하는 메이크온 브랜드의 방향성에 맞춰 변화한 스킨 라이트 테라피III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이 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뷰티 디바이스를 넘어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새롭게 도약하는 메이크온 브랜드의 방향성에 맞춰 변화한 스킨 라이트 테라피III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이 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뷰티 디바이스를 넘어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 Amorepacific Creatives
  • Product Design
  • 선화정, 김지윤스튜디오
  • Photography
  • 신상우
  • Visual Directing
  • 선화정
  • BM
  • 전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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