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홀리추얼 제품이 사람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홀리추얼의 비주얼 콘텐츠를 제작해오며 쌓인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업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이 제품들이 사람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작은 상상에서부터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AI 툴을 활용해여 이 상상을 실현해보고자 하였고 그 이미지들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관과 스토리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part1. 인물 설정하기
먼저 제품을 보았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시각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제품에서 골드컬러를 주로 볼 수 있었고, 소재의 반짝이고 반사되는 모습이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늦은 오후의 햇빛과 골드컬러의 의상을 중요한 요소로 잡은 뒤, 인물을 설정해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남녀모델을 함께 등장시키고 제품의 골드 소재에 집중했으나, 홀리추얼의 브랜드 이미지와 스토리에는 여성 모델을 활용한 표현 적합하다고 판단하였고, 보다 의상과 배경도 현실에 가까운 모습으로 발전시켜나갔습니다.
part2. 연령과 배경 설정하기
모델과 늦은 오후의 햇살이 드리우는 배경을 설정한 뒤 모델의 나이대와 구체적인 상황을 설정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대는 20대보다는 30대가 적합하고, 공간은 보다 편안함을 주는 곳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part3. 외적인 요소 설정하고 다듬기
모델의 나이,의상,배경을 설정한 뒤에는 디테일한 부분들을 고쳐나갔습니다. 먼저 의상에서 골드를 표현하고자 했던 부분은 주얼리를 활용해보았고, 얼굴에 보다 더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게하여 피부표현을 통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위에서는 상황설정을 위해 배경을 신경을 많이 썼다면 점점 배경보다는 인물과 포즈에 더 집중하여 클로즈업 해보았습니다.
마치며
AI를 활용해보면서 상상으로만 해볼 수 있던 생각들을 시각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원하는 프롬프트대로 결과물이 도출되기도 하지만 가끔 엉뚱한 이미지들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그 점 또한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영역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AI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에 적용해본다면, 재밌는 작업물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