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유행화장> 의 팝업을 기념하여 다양한 맛의 수제양갱을 선보이는 마가렡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유행화장 디저트 굿즈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기획의도
유행화장 단행본, 팝업으로, 인스타로 고객을 만나며 컨텐츠를 전개하는 활동을 하던중, 마가렡으로 부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유행화장의 컨텐츠를 재미있게 보고있고, 유행화장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디저트 협업이라니..!
따뜻하고 정감있는 코리안 레트로 디저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마가렡은 ‘왜 우리 옛 과자들은 더이상 찾지 않을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해
그 시절 쫀득한 식감과 은은하게 전해지는 재료의 맛을 담은 그 시절 추억의 맛을 파는 수제양갱 전문점으로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유행화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컨텐츠를 만드는 저희와 너무 잘 맞는 협업이라고 생각되어 바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모레 수제 양갱 선물세트 AMORE SWEET JELLY OF RED BEANS GIFT SET
product concept 1980년대 아모레 베이비 제품들의 단상자에 그려진 다양한 캐릭터들과 즐거운 패턴과 광고를 모티브로 패키지에 적용하였습니다.
아모레 베이비 화장품 디자인을 그대로 패키지에 적용하고, 브로슈어에 이미지와 타이포를 활용하여 단상자를 제작하였습니다.
에이비씨 장미양갱 ABC ROSE SWEET JELLY OF RED BEANS
product concept
1960년대 당시로는 혁신적인 ‘에어스푼’ 기술을 활용한 고운 분백분이 담긴 ‘ABC파우더’의 형태가 아름다워 양갱의 패키지로 적용해보게 되었고,
지관의 형태를 차용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제품을 구현하는 것으로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에이비씨의 타이포를 그대로 살려 ‘에이비씨 장미양갱’의 타이포를 개발하고, 기존 제품 후면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ABC파우더는 1960년대 처음 도입한 에어스푼의 기술을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기존 패키지를 그대로 살린만큼 제품의 스토리와 장미양갱에
대한 설명을 넣어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1980년대 광고에 실렸던 오!클래식메이컵의 타이포를 오!클래식디저트로 변경하여, 서브 그래픽으로 사용했습니다.
장미 양갱 형태는 다양한 장미몰드로 테스트 하였고, 로즈시럽, 산딸기 시럽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서 장미양갱을 먹었을때 구현될 맛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제품 생산 전 촬영을 먼저 진행하며 장미양갱을 고객들이 미니 케이크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초를 꽂아서 연출하고 촬영하였는데,
고객들이 장미양갱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보니 마가렡에서 아예 넣어서 파는 것이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주셔서 케이크에 꽂을 수 있는
미니사이즈의 초를 함께 넣는 것으로 구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