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Partners 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선행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가는 활동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그 과정에서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며, 제안 단계까지 도출된 결과물입니다.
Amore Busan–Exclusive Content Created with AI
AI 활용 아모레부산 고객 경험 컨텐츠 개발
AMOREPACIFICMay 09, 2025
Summary
AI를 활용하여 아모레부산 방문객의 일상과 연결되는 공감형 컨텐츠를 기획했습니다.
해운대 관광 동선에 위치한 아모레부산 특성 상, 주 방문객이 여행객인 점을 고려한 특화 컨텐츠입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I created AI-powered visual content for Amore Busan, considering its location along the Haeundae tourist path and its traveler-based, seasonally driven customer profile.
여름철 해운대를 찾는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은 무엇일까?
아모레부산 공간은 해운대 바다와 인접해 있으며,
방문객의 다수가 국내외 여행객이라는 점에서 뚜렷한 고객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행 캐리어에 담기 용이하도록 부피가 작은 제품을 선호하며,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구매 패턴을 반영해, 특화 콘텐츠의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일상적인 감정과 공간의 연결
고객의 일상과 밀접하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설계하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제품
영상이 아니라, 나의 여행 중 한 장면처럼 느껴질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해운대 바다에서의 여름날, 누구나 겪을 법한 장면을 AI로 다양하게 구현하고 이를 연결하여 하나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아모레부산을 방문한 고객이 ‘나의 이야기 같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감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고객의 여름날을 상상하며
컨텐츠 제작은 고객 구매 성향에 기반한 제품 선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철 구매 빈도가 증가하는 선케어 카테고리 중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일리윤 이지워시 선크림’을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Midjourney로 해운대 해변의 감성을 담은 이미지들을 생성하였습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한여름날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해수면, 선크림 제형을 바르는 이미지 등
영상에 필요한 소스를 다양하게 추출하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모델컷 생성 중 나타나는 어색한 신체 구도는 Firefly 및 Photoshop을 활용해 보정하였습니다.
해변에서 찍은 듯한 제품 연출컷 또한 포토샵으로 제품 누끼컷을 합성하고
톤 보정 단계를 거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영상 30’s]
Let the sun shine, Keep your skin safe
이미지 작업이 완료된 후, Runway를 활용해 각 이미지들을 시퀀스 기반 영상으로 변환하였습니다.
AI 특성상 신체나 동작이 부자연스럽게 구현되는 경우가 있어,
Adobe Express로 자연스러운 컷만 트리밍하고 자막을 삽입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배경 음악은 Suno로 트로피컬 하우스와 인디팝 스타일을 적용해 제작했고, 여행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사도 함께 입혔습니다.
최종 소재는 매장 내 태블릿으로 재생 가능하도록 30초 분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AI 툴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해보며, 더욱 몰입도 있는 경험 컨텐츠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