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디자인 갤러리에서 선보인 첫 전시인 ‘한율-한국 디자인 스토리’는 아모레퍼시픽 한방 브랜드인 ‘한율’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사례를 보여줍니다. 옛 한율과 새로워진 한율을 한 곳에서 보여주는 이 전시에서는 소비자가 접했던 한율의 과거와 현재 디자인 결과물만을 보여주지 않고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모든 디자인 발전단계를 공개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랩 내부에서 진행해온 여러 스케치와 시안들, 글 등을 보다 보면 어느새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랩이 어떤 고민을 거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탄생시켰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AMOREPACIFIC Design Gallery’s first exhibit was HANYUL: The Korea Design Story. Still on show, it highlights our experience of projecting HANYUL not as a brand that imitates Korean traditions but as a cosmetics brand that has been recreated through a modern interpretation of Korean beauty. This exhibit does not only show our old and new designs of HANYUL that our customers have seen, but also opens to the public all the stages of our design of the brand’s new identity. Looking at our sketches, drafts, and writings, you will soon understand our considerations before we created the brand’s new identity.
‘한율-한국 디자인 스토리’는 한율이 한국의 전통을 모방한 옷을 입은 브랜드가 아니라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탄생시킨 화장품 브랜드로 재창조 되기까지의 경험을 담은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