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전해질 듯한 푸른 병에 담긴 제주 탄산미네랄 라인은 제주 산방산 온천수로 만든 스킨케어 라인입니다. 탄산의 미네랄을 연상시키는 청량감 넘치는 컬러와 탄산을 형상화한 그래픽이 마치 뚜껑을 돌리면 탄산 기포가 올라올 것만 같습니다.
자연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는 이니스프리의 자세를 ‘시약병’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By simply looking at the blue-colored bottle, you can instantly feel refreshed – this is the Jeju Sparkling Mineral line, the skincare line made with Jeju’s sparkling thermal water. The refreshing blue color, reminding one of sparkling mineral and images of sparkling bubble graphics, will burst the bubbles when opening the bottle.
The uniquely shaped bottle, a reagent bottle, delivers innisfree’s promise to research nature earnestly.
용기에 세로로 배열된 서체는 이니스프리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아이덴티티로써, 대지에서 태양을 보고 자라는 식물을 의미합니다.
디자인적 요소에서 배제되기 쉬웠던 용기 뚜껑에 로고를 새겨, 면적이 제한적인 용기에서 브랜드를 발신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각 처리된 로고는 뚜껑을 돌릴 때 그립감을 좋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The letters written vertically on all innisfree products make up the brand’s identity, representing the plants growing thanks to the sun and the earth.
The bottle’s cap can be easily ignored in the design elements, but innisfree discovered how to use the limited space to mark its logo on it and also included gripped texture for easy opening.
패키지에 사용된 종이는 버려지는 감귤껍질 5%와 재생펄프 95%로 만든 감귤지를 사용하여 자연주의 브랜드인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자 했습니다. 패키지 상자의 모서리에 종이의 단면이 보이지 않고, 두께감이 느껴지도록 처리하여 고급스럽고 정성스러운 느낌을 담았습니다.
The paper used in the package boxes contains 5% Citrus peel and 95% regenerated pulp to emphasize the naturalistic brand innisfree. Great care was also taken on the package’s corners to give extra bulkiness to hide the sides of the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