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건강기능식품, MY바이탈뷰티 서비스 런칭
MyVitalBeautie Service launching

맞춤 건강기능식품, MY바이탈뷰티 서비스 런칭

MyVitalBeautie Service launching

brand, vb

2021년 08월 03일

Summary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대표 경험 매장 아모레스토어 광교에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인 MY바이탈뷰티를 런칭하였다.
Launching story
MY바이탈뷰티는 간단한 건강상태 측정과 건강 설문, 전문 영양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고, 즉석에서 소분한 1달 분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능성 F(Function), 비타민 V(Vitamin), 미네랄M(Mineral), 세 가지 카테고리의 24가지 제품을 기본으로, 1회씩 소분하여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직접 상담을 받은 본인에게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 공간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채널의 강세 등 오프라인 매장 이용 고객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경험 컨텐츠는 여전히 고객에게 매력을 전하는 요소이고, 이는 곧 오프라인 매장 존재의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운영 중인 매장에 새로운 컨텐츠를 도입하는 것은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다. 공사 규모는 최소한으로 하면서도, 기존의 공간과 새로운 컨텐츠가 어색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독립적’인 공간인 동시에 ‘조화로운’ 등과 같은 서로 대치되는 개념의 균형을 잡는 것 또한 디자인 과정에서 계속 고려한 부분이기도 하다.
“MY바이탈뷰티의 페르소나는
매사에 열의를 보여 주는 용기 있는 사람”
CMF에 대한 고민은 MY바이탈뷰티의 본질적인 질문을 가지게 했다.
바이탈뷰티를 의인화 하면 어떤 사람일까, 이너뷰티가 충만한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며 어떤 공간에 어울릴까 상상해보았다.

“건강한 페르소나 = 매사에 열의를 보여 주는 용기 있는 사람 = 오렌지”
공간의 컬러는 이렇게 정해졌다.
아모레스토어 광교의 우드톤과 어우러지면서도 독립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자재를 선정하였고
패브릭은 따뜻함을, 스틸은 견고함, 유리는 청결함을 의미한다.
소규모의 면적에서 상담사와 고객 모두가 곡선의 가구 형태를 따라 측정, 분석, 소분, 구매의 각 단계가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MY바이탈뷰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유형의 장치는 소분 기기이다. 그리고 공간에서 큰 부피를 차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기성의 소분 기기의 외형을 바꿀 수 없었기 때문에
인테리어와 VMD의 요소를 소분 기기와 어우러지도록 맞추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기기의 색상인 흐린 파란색을 중화할 수 있는 색상을 인테리어에도 사용하고, 조명형 사이니지와
MY바이탈뷰티의 아이덴티티 컬러 오렌지를 통해 전체 분위기를 ‘친근한 분위기의 약국’과 같이 만들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톤을 잡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고객은 이미 시중의 수많은 브랜드 뿐 아니라 매장 내
바이탈뷰티, 큐브미 브랜드를 통해 건강기능제품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가지게 할지 고민하였다.
복잡한 설명 방식 보다는,
‘너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시중에 있어 뭘 골라야 할 지 모르겠어요’
‘선물로 받거나 추천 받아 사들인 영양제가 쌓여가는데, 다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와 같이
흔히 궁금해 하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제시하는 MY바이탈뷰티 – 라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톤을 맞췄다.
MY바이탈뷰티 서비스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오픈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약 100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향후 지역 커뮤니티, 웰니스 업종 연계, SNS 인플루언서 등 더욱 더 넓은 범위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공간 디자인을 하며 프로젝트가 가진 제약은, 난이도있는 숙제와 동시에 솔루션을 찾는 과정에서 오는 쾌감을 주는 요소이다.
MY바이탈뷰티를 공간에 담기위해, 매장 전 제품의 MD를 조정하는 것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는
공간, 시간, 예산 등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그만큼 오래토록 기쁨으로 남을 프로젝트이다.
Amorepacific Creatives
VMD: 이경민
인테리어: 이상재
서비스 런칭 & 진행: 이신희
제품 디자인: 한정민
제품 & 서비스 개발: 김수림, 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