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선행디자인 프로그램인 Creative Partners 를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책 - 우린 모두 아름다워요
AMOREPACIFICApr 27, 2023
Background
전략팀의 세 엄마가 뭉쳐서 이번 CP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 아쉬운 워킹맘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컨텐츠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을까?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는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 화장의 안좋은 점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한창 화장에 관심이 많은 꼬맹이들을 키우고 있었기에 현실적인 엄마의 고민을
담았었지요.
‘아름다움이란 뭘까?’, ‘아이들에게 어떻게 아름다움을 설명하지?’ 엄마로서 나의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 에 대한 고민을 했고 세상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아름다움이 있음을,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금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코로나가 앗아간 것은 우리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이었습니다.
많은 것이 차단되었고 세상과의 소통이 이전처럼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특히 더 힘들었을 코로나에 아이들의 마음이 안녕할지 걱정되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아름다움도 행복 할 때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인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힘을 가지기를 바라며 마음 속에 작은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Project goal
이 이야기는 나의 소중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이에 있는 아름다움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살만한 곳이며, 그저 다를 뿐, 틀린 것 없이 다양하다는 것,
모두가 특별하고 소중하며 아름답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쉬운 단어, 익숙한 상황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고
부담없이 짧은 3가지의 에피소드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언제든 볼 수 있는 매체인
영상으로 가볍게 접할 수 있도록 컨텐츠화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작업을 진행하며 AI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았는데요,
성우는 네이버 클로바더빙, 그림은 미드저니와 딥플을 활용하여 작업하였습니다.
미드저니에서 연속적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비쥬얼을 만들어 보았고
생각보다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흥미로웠습니다.
우선 캐릭터가 될 주인공의 모습을 상세하게 설정 했습니다.
“
6살 여자아이, 어깨까지 오는 빨간 머리카락, 빨간 구두를 신고있다.
치마를 입었다. 눈은 크고 동그란 모양, 눈동자는 갈색.
”
거기에다가 분위기와 원하는 그림스타일, 일러스트레이터까지 정해줘봤습니다.
한글로 편하게 쓰고 DEEPL 이라는 번역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번역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료들을 가지고 미드저니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롬트(imagine)을 활용하여 명령을 했습니다.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메인 캐릭터와 내용에 맞는 배경 이미지들을 만들었습니다.
미드저니에서 연속적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비쥬얼을 만들어 보았고
생각보다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흥미로웠습니다.
우선 캐릭터가 될 주인공의 모습을 상세하게 설정 했습니다.
“6살 여자아이, 어깨까지 오는 빨간 머리카락, 빨간 구두를 신고있다.
치마를 입었다. 눈은 크고 동그란 모양, 눈동자는 갈색.”
거기에다가 분위기와 원하는 그림스타일, 일러스트레이터까지 정해줘봤습니다.
한글로 편하게 쓰고 DEEPL 이라는 번역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번역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료들을 가지고 미드저니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롬트(imagine)을 활용하여 명령을 했습니다.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메인 캐릭터와 내용에 맞는 배경 이미지들을 만들었습니다.
매번 명령하는대로 이미지가 잘 나오진 않는데요
어떤 단어를 쓰는지, 어떤 표현을 쓰는지 등에 따라서 이미지가 뜬금없어지기도 합니다.
원하는 모습과 완벽히 일치하진 않았지만 직접 그리는거에 비하면 꽤 간단하게 다양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메인 이미지를 계속적으로 활용해서 다른 연속적 이미지를 만들때 활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