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선행디자인 프로그램인 Creative Partners 를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HELLO CANDLE
AMOREPACIFICMay 12, 2023
선물이라는 의미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이 전해지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선물=리본+포장지라는 공식과도 같은 부분을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작고 소소한 행위인 초의 불을 끄는 것이 일상에서 특별한 행복과 추억을 줄 수 있습니다.
초를 부는 행위는 모든 사람이 어렸을 때부터 기쁨과 행복이라는 것으로 학습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간다 하더라도 이 기본 행위에 대한 기쁨과 설렘은 변하지 않습니다.
케이크가 아니더라도 다른 모든 곳에 초에 부착하여 불을 붙인다면, 이 모든 것이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됩니다.
기성으로 나오는 생일초 하단의 꽂이 부분을 판 타입으로 바꾸어 양면 테이프를 부착합니다.
기성초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디자인의 스티커 초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