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전담디자이너] 아모레퍼시픽 공감재단과 크리에이티브센터가 함께 용산 상권 상생을 목적으로 소상공인들의
노후화된 공간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7호점은 한강대로에 위치한 ‘용산횟집’으로 공간디자인 전공자들로 구성된
대학생봉사단들이 참여하였다. 용산횟집의 사장님과 협의를 통해 ‘외부 파사드, 내부바닥과 벽지 등’ 노후화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였다.
공간은 2030 세대의 신규 고객과 기존 직장인 고객 모두가 즐겨 찾는 친근한 곳으로
“노포 식당” 으로 컨셉을 정했다.
기존 식당의 분위기를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레트로한 로고와 타이포를 활용하여
노포, 오래된, 찐 골목 속 맛집의 느낌을 만들고자 했다.
용산횟집의 메인 컬러인 블루의 채도를 높여
생기있고 활기 넘치는 이미지를 더했다.
심볼은 역동적인 물고기의 형상으로 디자인하여
오마카세 횟집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