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ic selectors
Exact matches only
Search in title
Search in content
Search in posts
Search in pages
Top index image for Making upcycling goods using waste uniforms

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선행디자인 프로그램인 Creative Partners 를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Making upcycling goods using waste uniforms

폐 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AMOREPACIFICMay 07, 2024
Background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Less Plastic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캠페인의 확산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알고 실천하고 있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의류도 또 다른 플라스틱 폐기물이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옷의 60%이상은 플라스틱인 합성 섬유로 옷을 버리는 게 플라스틱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EU에서도 섬유 폐기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하고 순환적인 섬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사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의류 폐기물인 유니폼을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해 보게 되었고, 쓰임을 다하고 버려지는 폐 유니폼들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More than 60% of clothes are made of synthetic fibers made of plastic, and throwing them away is the same as throwing away plastic. The EU is also aware of the seriousness of textile wastes and is strengthening regulations to create sustainable and cyclical textile ecological crabs. Then, I thought about whether there was a way to reuse uniforms, a representative clothing waste generated by companies, and I started researching the production of upcycling goods using discarded uniforms after finishing the use.
Concept
헤라 백화점 유니폼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 됨에 따라 발생한 폐 유니폼들을 수거하여 굿즈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유니폼의 소재와 특성을 살려 디자인하고, 업사이클 시 최대한 유니폼만을 사용하여 또 다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일회용이 아니는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Process
헤라 폐 유니폼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은 이번 헤라 신규 유니폼 디자인 개발을 함께한 OYK Studio와 함께 협업하였습니다. 우선 헤라 폐 유니폼의 패브릭과 단추, 스토퍼, 스트링 등 부자재들을 분리하여 제작 가능성이 있는 굿즈 아이템을 고민하였고, 실제로 제작 가능한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미 제작되어 사용된 유니폼이기에 형태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최대한 폐 유니폼만을 사용하여 제작하기로 한 목표를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굿즈를 제작하고자 하였습니다.
파우치 (S /M size)
파우치 S size는 헤라 폐 유니폼 품목 중 동복 코트의 소매를 사용하여 제작했습니다. 소매 안감이 위쪽으로 나오고 스트링 여밈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여밈 부분의 고무 스트링과 스토퍼는 유니폼 베스트의 허리 부자재를 사용했습니다.
파우치 M size는 폐 유니폼의 춘추복 베스트의 주머니 요소를 살려 제작해 보았고, 단추, 스트링, 스토퍼 부자재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부분 데끼 마감으로 러프한 업사이클링 무드를 살려 보았습니다.
쿠션 파우치
헤라 대표 상품인 블랙 쿠션을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는 쿠션 파우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폐 유니폼 동복 바지 원단을 활용하고 주머니를 살려 쿠션 외에 간단한 립이나 소품을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헤어 악세서리 (스크런치 / 헤어밴드)
유니폼 하복 셔츠의 스탠드 카라 목둘레 안단, 벨트, 동복 베스트의 고무 스트링 사용하여 스크런치 S, M 사이즈 2가지 타입으로 제작했습니다.
셔츠에 적용된 사이즈 택과 단춧구멍을 그대로 사용하여 업사이클링 무드를 살려 제작했습니다.
쓰임을 다한 폐유니폼을 유니크한 굿즈로 업사이클링 한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가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방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을 위해 이러한 가치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랍니다.
  • Amorepacific Creatives
  • Designer
  • 김경진, 손강혁
  • Design Studio
  • OYK Studio
  • Photography
  • 이윤진
  • Model
  • 박소연
icon-for-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