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아모레스토어 헤어&바디’는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쓰는 헤어 그리고 바디 제품을 마음껏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경험에 초점을 맞춘 공간입니다. Mart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고객에게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리고 더 나아가 다시 방문해야 하는 목적을 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 이것이 우리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Amorepacific Hair & Body is an experience-focused space where we can try and buy hair and body products that we use every day. This is what we aimed to achieve with this project: a space that delivers value in the everyday space of a mart that can give customers unexpected pleasure and, more importantly, a reason to come back.
Concept
“일상을 경험하다”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위생과 청결’은 생활용품 안에서 충분히 해결해왔습니다. 하지만 사회, 문화적 경험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었고, 사람들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깊어지면서 생활 필수품 시장은 다르게 바라보는 사고방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생활용품 시장이 가치가 없어지거나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매일 아침, 새로운 하루를 계획하며 세안을 하고 누군가는 연인과 만남에 설레는 마음으로 머리를 매만지고, 누군가는 주말에 아이와 목욕 놀이를 계획합니다. ‘아름다움을 만들어 판다는 것’ 그리고 ‘아름다움에 눈 뜨게 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자 아름다움에 대한 모든 욕망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제품을 단지 1차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으로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나의 시간과 공간을 보다 아름답게 채워주는 제품입니다. 우리의 삶 속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더 해줄 수 있는 제품을 찾아서 마음껏 써보고 구매함으로써 일상의 가치를 높여주는 그러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공간의 tone & mood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사용하여 심플하지만 주변 공간에 비해 임팩트 있는 무드를 만들어 내고자 하였습니다. wood 톤의 가구와 공병 파쇄 테라조 바닥, 그리고 코너에 실내 식재를 구성하여 외부에서는 매장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내부에서는 편안한 느낌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데일리뷰티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상징성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으로 중앙의 대형 수전 테이블을 중심으로 제품을 직접, 그리고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데일리뷰티의 주요 브랜드 제품이 수전 바로 앞과 기둥 전면에 노출시킴으로써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손 쉽게 마음껏 써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뷰티 툴을 통해 각 제품의 제형, 특성을 즉각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체험요소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향기로 기억되는 순간들“
센트 아틀리에는 Happy Bath 브랜드의 전문적인 향 자산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향사의 전문적인 테이블로 구성하여 9가지 노트별 향을 세부 계열로 분류한 40여종을 특별한 시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셀프 문진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리필스테이션은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헤어&바디 제품을 원하는 만큼 소분하여 구매할 수 있는 뷰티샵 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PCR PET를 리필 용기로 사용하였고 전면 하단에는 공병을 살균하는 공간을 잘 보이게 노출하여 고객들에게 위생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방식의 소비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샘플 마켓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그리고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만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