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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sia Kids Toothbrush 2&3 steps

2022 플레시아 키즈 칫솔 2&3단계
AMOREPACIFICAug 01, 2021
Summary
어린이의 치아 상태와 양치습관을 관찰해 만들어진 어린이 나잇대별 맞춤형 2단계 칫솔. 아이와 보호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자인과 어린이 발달단계에 따른 구강구조, 아이들의 양치습관과 특성, 악력까지 고려하여 디자인하였다. 3-5세 칫솔은 전체 러버 재질로 잇몸 자극과 치아손상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좁은 헤드로 유아의 구강을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 6-9세 칫솔은 각진형태와 러버 띠로 미끄럼을 방지하며 넓은 헤드는 서투른 양치질에도 프라그를 잘 제거한다. 또한 유아들은 보호자가 칫솔질을 돕는 것을 고려해 아이와 어른 손에 모두 맞는 유니버설한 형태로, 어린이용은 어린이 본인의 손에 가장 잘 맞게 만들었다. 각각 젤리와 블록 컨셉 형상에 컬러풀한 색상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양치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심플한 외관은 욕실 환경에 괴리감없이 잘 어우러진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A two-stage toothbrush customized for each child’s nighttime routine based on observations of their dental condition and brushing habits. The design is fun for both kids and parents, and takes into account the oral structure, brushing habits, characteristics, and muscular strength of children at different stages of development. Toothbrushes for 3-5 year olds are made entirely of rubber to prevent gum irritation and tooth damage, and have a soft feel and narrow head to reach all corners of the toddler’s mouth. The 6-9 year old toothbrush is angled and rubberized to prevent slipping, while the wide head removes plaque even with clumsy brushing. We’ve also designed the toddler toothbrush to be a universal shape that fits both children’s and adult’s hands, with the toddler toothbrush fitting best in the child’s hand. The jelly and block concept shapes and colorful colors make brushing a fun experience for kids, while the simple design blends seamlessly into the bathroom environment.
실제 어린이 칫솔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아이와 보호자는 원하는 디자인이 달라 갈등을 겪는다. 3-5세 유아는 칫솔을 깨무는 습관이 있고 작고 연약한 구강을 가져 양치를 불편해한다. 힘이 약해 칫솔을 놓치기 일쑤이며 아이 칫솔은 양치를 돕는 보호자 손에는 너무 작다. 좀 더 자라 혼자 이를 닦게되는 6-9세 어린이들은 서투른 손짓으로 칫솔을 잘 미끄러트리고 양치시간이 짧으며 구석구석 닦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러한 아이들의 양치 관련 경험을 종합하여 디자인한 플레시아 키즈 칫솔은, 나잇대 별 가장 잘 맞는 편안한 그립과 형태, 칫솔모를 채택했다. 특히 유아용 칫솔의 경우 어른이 칫솔을 잡고 양치를 돕는 씬을 고려하여 아이와 어른이 둘 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한 형태를 채택하였으며, 이러한 디자인적 노력을 인정받아 2단계 유아용 칫솔은 2022년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실제 어린이 칫솔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아이와 보호자는 원하는 디자인이 달라 갈등을 겪는다. 3-5세 유아는 칫솔을 깨무는 습관이 있고 작고 연약한 구강을 가져 양치를 불편해한다. 힘이 약해 칫솔을 놓치기 일쑤이며 아이 칫솔은 양치를 돕는 보호자 손에는 너무 작다. 좀 더 자라 혼자 이를 닦게되는 6-9세 어린이들은 서투른 손짓으로 칫솔을 잘 미끄러트리고 양치시간이 짧으며 구석구석 닦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러한 아이들의 양치 관련 경험을 종합하여 디자인한 플레시아 키즈 칫솔은, 나잇대 별 가장 잘 맞는 편안한 그립과 형태, 칫솔모를 채택했다. 특히 유아용 칫솔의 경우 어른이 칫솔을 잡고 양치를 돕는 씬을 고려하여 아이와 어른이 둘 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한 형태를 채택하였으며, 이러한 디자인적 노력을 인정받아 2단계 유아용 칫솔은 2022년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소재의 경우 안전성이 검증된 수지 재질을 채택하였다. PP와 러버 소재를 단계별로 다르게 적용하여 아이들의 악력에 맞는 그립감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룩을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의 손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 느낌과 시각적인 편안함을 주기 위해 전체적으로 금형 부식을 통한 무광 마감을 적용하였다.
아이들의 선호에 맞는 컬러풀한 색상을 적용하면서도 일반적인 욕실에 놓았을 때 이질적이기보다는 디자인 포인트로 기능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2단계 칫솔에는 좀 더 선명한 원색을 사용하고 3단계에서는 좀 더 중간색의 비중을 높여 나잇대별 취향을 적용하였다. 특히 젠더리스한 컬러 적용을 통해 아이들이 성별을 막론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안전을 위해 형광색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경쾌한 색을 표현하였다.
리서치 과정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어린이 칫솔과 어린이의 구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여 최적의 형태와 컨셉을 찾는 것에 집중하였다. 이에 따라 컨셉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2단계와 3단계 칫솔은 각각 다른 디자인 랭귀지로 발전되었는데 이는 주요 기능을 따르면서도 사용자의 나잇대 별 맞는 감성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적합한 선택이었다. 디자인 정교화 중 최초 스케치의 형상을 살리면서도 안전한 사용을 위한 그립감을 고려한 수정이 진행되었으며, 모델링 과정에서는 면과 곡면이 최대한 끊김없이 접하도록 하여 양산 시 오차를 줄이고 매끄러운 마감을 가능하게 했다.

생산에서는 3단계 칫솔의 전체 러버가 씌워진 특수한 형상을 유지하면서도 금형비를 절감하기 위해 러버 재질이 포함된 칫솔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이중사출 방식 대신, 다대사출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러한 사출 방식을 채택함으로서 완성도 있고 안전한 디자인을 저렴한 초기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
어린이의 칫솔을 구매하고 칫솔을 사용하고 보관하는 모든 종합적인 경험을 고려하여, 구강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면서도 즐거운 양치 경험을 충족하고 보호자들 입장에서도 아름다우며 다채로운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려 했다.
기존의 어린이 칫솔 시장을 보았을 때는 화려한 색상과 시각적 재미에 치중되어 있어서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는데 적절하지 않거나, 안전하지만 아이들의 취향에 맞지 않는 제품들이 존재한다. 또한 욕실을 함께 사용하는 어른들의 물건과 어우러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인해 아이와 보호자의 의견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생긴다. 이에 아이들의 구강 발달 단계, 악력, 사용할 때의 습관을 고려하여 기능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기능에 준하는 형상적 컨셉을 적용하였다. 이 칫솔을 통하여 아이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어렵고 불편한 양치와 관련된 경험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Amorepacific Creatives
디자인: 김빛누리, 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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