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이너프 프로젝트’는 하나만으로 충분함을 이야기하는 브랜드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기능에 충실한 컨셉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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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ough Project is a brand that talks about one is enough. It targets practical and reasonable consumers. We wanted to show a concept that is faithful to its function with minimal design.
Concept
모두를 위한 실용주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가 정식 런칭했다. 이너프 프로젝트는 남들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나에게 충분하면 만족하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실용주의 뷰티 브랜드다. 연령에 관계없이 바르기 좋은 텍스처를 구현하고,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7가지 제품 모두 비건 프렌들리 제품이다.
디지털 채널에 대한 고객의 니즈(needs)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주목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브랜드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복잡한 것은 덜어내고 본질만 남긴 심플한 디자인, 3free (AGE, GENDER, CRUELTY)의 의식과 생각이 있는 쿨한 브랜드, 또 모두를 아우르는 친절함을 디자인 코어 벨류로 가져갔다.
ENOUG PROJECT 는 ‘ENUF PROJ(약어)’로 충분히 의사 표현이 되는 단어의 조합으로 개발되었다. 약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쩌면 격식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솔직하면서도 재미있는 느낌을 준다. 약어 만으로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거 하나로 충분해’ 라는 브랜드 메세지와도 매칭된다. 부드러운 둥근 형태의 테두리와 차분한 그린 계열의 색상이 주는 진실한 이미지로 가벼움을 상쇄 시키면서 FRANK 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최근 뷰티 트렌드가 밀레니얼 타깃에 맞게 어려지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밀레니얼의 취향에 맞게 재미있는 스티커 구성과 함께 디자인 했다. 단상자에는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형압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 이너프 프로젝트 로고와 정보를 레이어드 하여 조형적인 재미를 더했다.
이너프 프로젝트는 외부채널 마케팅을 고려하지 않고 '쿠팡' 이라는 판매 채널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했다. 디자인도 온라인 채널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특징을 지닐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함께 고민했다. 구매환경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모바일에서 쿠팡에 접속했을때 얼마나 로고가 잘 보이는지, 폰트는 잘 읽히는지 쿠팡 앱 화면을 분석하며 수시로 검토 했다.
“이너프 프로젝트와 쿠팡이 만났을때”
쿠팡에서 물건을 자주 구입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로켓 배송이라는 서비스가 일상에 얼마나 깊숙이 스며들었는지 체감 하고 있다. 고객이자 디자인 담당자로서 쿠팡이라는 채널에 딱 맞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싶었다. 쿠팡과 유관부서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는 온라인 시장의 빠른 속도에 맞춰 일이 진행 되었다. 처음엔 항상 해오던 방식과 달랐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쿠팡 제품 정보(상세페이지)도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인지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재미있는 컨텐츠들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너프 프로젝트 촬영은 코퍼레이트 크리에이티브팀 컨텐츠 파트와 함께 진행 했다. 손모델, 영상촬영은 외부인력을 활용하지 않고 최대한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짜고 협업했다. 고객이 상세 페이지에서 지루한 제품 설명만 보는것이 아니라 GIF나 포인트를 준 그래픽 요소에 시선이 머무를 수 있도록 이너프 프로젝트 만의 개성을 표현 하고자 했다.
이너프프로젝트 웹 컨텐츠(상세페이지) 구성 일부
쿠팡 판매량, 고객 리뷰를 보면서 고객이 얼마나 제품정보와 성분을 인지하고 있는지, 이너프 프로젝트 디자인이 고객에게 얼마나 잘 인지되고 있는지, 고객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 몸소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 였다.
새로운 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 유관부서와 각자의 업무와 분야에서 서로 믿고 협업할 수 있어서 더 효율적으로 집중하여 작업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