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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Y FOR NICE WEATHER ON THE BLUE BEACH

A pop-up exhibition to celebrate the launch of the B.Ready x Nice Weather collaboration
B.READYAug 10, 2023
Summary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와 나이스웨더가 만나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런칭을 위해 기획된 비레디 블루비치 팝업. 해운대 바다근처의 story A 부산에서 또다른 파란 해변을 통해 두 힙한 브랜드의 쿨함을 컬러와 무드에 담았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The B.READY Blue Beach pop-up was designed to launch a collaboration product between men's makeup brand BIREDY and Nice Weather. The story of another blue beach in Busan, near the sea in Haeundae, captures the coolness of the two hip brands in color and mood.
Concept
파란 모래로 덮인 공간은 모래사장이면서도 바다같기도 하다. 나이스웨더의 나이스한 날씨와 비레디의 위시블루가 만나 시원한 여름바다에서 위시커버리하기를 바라며 기획한 이 공간은, 바쁜 일상에서 만나는 조금 더 특별한 바다이길 바랬다.
비레디 x 나이스웨더 콜라보레이션 제품
나이스웨더와 ‘편안한 친구같지만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서울키즈를 위한 브랜드 비레디’ 와
‘문화적소비를 지향하는 감성 라이프 스타일브랜드 나이스웨더’의 감성을 어떤 방식으로 공간안에 적절히 표현할지가
고민되었다. 결국 여름철 해운대에 방문하는 피서객에서 모티브를 얻어 ‘해운대 앞에서 만나는 또 다른 푸른바다’라는
컨셉으로 접근하였다. 짧은시간의 방문이지만 시원하고 힙하게 여름바다를 만나 피서의 순간을 맞이했으면 하였다.
전시나 브랜드 팝업을 기획할 때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는것은 이 공간이 얼마나 임펙트 있어 ‘보이는가’가 아니라 방문객이 어떤것을 ‘느끼도록’ 의도할 것인가이다. 시각적 ‘와우 포인트’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여러가지 장치들을 통해 방문객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가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비용을 많이 들여 대단한 조형물을 두지 않을 바에는 하나 하나의 디테일에 정성을 쏟는것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바깥의 더운 한여름의 날씨와 대조되도록, 우리는 이곳에 푸른 비치바를 만들어 음료를 제공하고, 시원한 온도와 흥이 나는 음악으로 충분한 에너지의 무드를 만들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하려고 하였다.
“위시블루가 가득한 공간에서 느끼는 비 일상적인 피서지.
우리는 이 공간을 통해 ‘비레디’를 알리고, ‘나이스웨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것이 목표였다. “
위시블루가 가득한 공간에서 느끼는 비 일상적인 피서지. 우리는 이 공간을 통해 ‘비레디’를 알리고 ‘나이스웨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것이 목표였다. 물과 파도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푸른 모래를 가득히 깔아 모래사장과 바다의 느낌이 모두 나도록 하였다. 우드를 한장한장 깔아 만든 데크는 고객이 모래에 발을 빠뜨리는 불편을 감소시키면서도 해변의 무드를 낼 수 있는 마감 장치였다. 한번 둘러보고 나가지 않고 머물러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중요했다. 규모가 작으면서도 방문객을 좀 더 머무르게 하려면 작은 디테일도 중요하다. 방문객이 잠시동안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머물수 있는 의자와 썬베드, 그리고 블루블루한 무드와 부산여행에 어울리는 잡지들을 두었고, 칵테일 쉐이커와 함께 연출한 제품들은 바에서 칵테일을 제조할때 쓸 법한 베이스 주류와 시럽 등으로 연출 하였다. 물론 칵테일을 만들어 나누어 주진 않았지만 충분하 ‘바’의 느낌을 내기 위해서 고객의 시선이 닿는 대부분의 공간은 면밀히 신경써 구성 하였다.
story A 부산에는 양 옆에 거울이 있어 무한히 확장되어 보이는 듯한 인피니티룸이 있다.
룸 입구쪽에 있는 큼직한 라이프 가드 체어에서는 위트있는 썬글라스와 소품들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며
인피티니룸 안은 주저 앉아 만져볼 수 있는 모래사장으로 구성되었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져지는 슬라임 같은 이 푸른모래로 모래성과 각종 몰드를 찍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은유적이지만 직접적 체험을 위한 장치들은 모두 브랜딩이 된다.
블루 컬러에서 느껴지만 밝은 에너지와 위트, 흥겨운 음악, 모래를
만지면서 느껴지는 촉감과 달콤한 탄산수의 미각까지.”
안쪽 샵공간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판매했다.
전시 공간과는 무드를 다르게 하여 선반의 위치와 조명까지 제품 체험과 판매를 위한 명확한 목적에 충실하였다.
나이스웨더 제품을 판매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진열하여
나이스웨더의 일부 벽장을 옮겨와 제품을 판매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하늘아래 같은 블루는 없었다. 여러차례 확인해 본 샘플.
사포로 한땀 한땀 밀어 빈티지한 느낌을 내려는 공간 디자이너.
우리는 공간을 완성한 후 팀장님과 춤도 췄다. 너무 기뻐서 그런건 아니고 이 또한 널리 알려 홍보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담은 유튜브 채널 업로드용이었다. (유튜브에서 ‘팀공작’을 검색하세요)
디자인 키포인트
파란 바다에서 느끼는 이색적인 피서지의 느낌을 입장의 순간에서 느끼면서도, 고객이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여러기지 디테일을 살렸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모든 체험의 순간에서 브랜드의 위트있고 ‘힙’한 무드와 에너지 넘지는 가치를 전하려고 하였다.
  • Amorepacific Creatives
  • Design
  • 허유석, 백지영, 고은영
  • Photography
  • H space/ 장순혁작가
  • B READY Team
  • 허도윤, 한정은, 김중용
  • Visual
  • 최주원, 비레디팀
  • Video
  • 비레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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