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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한 겨울 정원

아모레성수 LOVE IS HERE
amorepacificDec 01, 2022
Summary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라는 동요를 아시나요?
『숲 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이라는 노랫말을 가진 동요입니다. 이 동요를 재해석한 유타 바우어 작가의 동명의 그림책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에서 영감을 받아 아모레성수는 겨울 정원 속 따스한 오두막이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 아모레성수에서 사랑을 느끼고 나눠보세요.
Concept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사람들이 아모레성수에서 오늘만큼은 설레는 기분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말의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반짝이고 포근한 것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빛으로 가득 채워진 성수 가든을 포근한 실내에서 바라 보고 있으면
매번 같은 일상이 아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모레성수 뮤직 플레이리스트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아모레성수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 사랑이 가득한 겨울 정원 속 따스한 오두막이 되었습니다.
♬♪♬♩♪
CHECK-IN IS HERE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 있을 것만 같은 빨간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오면 천장에 매달려 있는 초록색 하트 쿠션과 밝게 빛나는 트리가 맞이합니다. 몽글몽글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질 수 있도록 양모를 활용해 제작된 하트 쿠션은 홀리데이시즌 동안 아모레성수에 둥둥 떠 있을 예정입니다. 리셉션 월에는 눈 내린 정원의 트리가 연상되도록 퍼즐우드 팝업의 배양토와 스노우 플레이크를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트리 아래에 놓여진 아모레성수의 선물 상자는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게 할 것입니다.
체크인을 하면 소원을 적고 행잉할 수 있는 엽서를 제공합니다. 라운지에 앉아 엽서를 쓰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테두리에 칼선을 넣어 하트와 눈사람 모양의 엽서를 뜯는 소소한 재미까지 주었습니다.
WISHTREE IS HERE
높고 얇은 테이블을 사용해 편하게 소원을 적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두막의 포근한 거실이 느껴질 수 있게 거대한 유리창에 몰딩을 부착하고 빨간 커튼을 달았습니다. 이곳에서 적은 소원을 위시 트리에 걸고 인증샷을 남기면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우리가 들어줄 수 있는 소원이라면 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획된 이벤트입니다. 예를 들어 메이크업 앤 라이프 블랜딩의 모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로또 당첨, 칼퇴, 가족들의 건강,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우리가 이뤄 주긴 힘든 소원들이지만,
정성스럽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메달아 놓은 소원들이라면 모두 이뤄질 것입니다. Hope all your wishes come true.
LOVE IS HERE
캐롤과 함께 반짝이는 정원을 바라보며 쉴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편지도 쓸 수 있는 라운지 입니다.
COCOA IS HERE
아모레성수를 나가기 전, 몸을 데울 수 있는 따뜻한 코코아가 있는 공간입니다. 복잡한 성수동 골목길에서 눈에 띌 수 있도록 빨간 커튼과 빈티지한 그래픽 디자인의 윈도우시트로 면을 형성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무드의 컵에 담긴 코코아를 마시면서 기분 좋게 다음 장소로 떠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올 겨울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존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Amorepacific Creatives
리스토어 비즈니스팀
기획: 손상윤
디자인: 손상윤,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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