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24시간 지속되는 은은한 잔향과 매끈한 피부결로 피부고민은 물론 감각적 케어까지 제공하는 바디 루틴 케어, 스킨유 이노센트 라인이 기존의 향 전문성에 더하여,
하절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향 범위를 넓히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담아 여러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신규 샤워젤을 출시한다. 이런 배경에 맞추어
신제품의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브랜딩 관점에서 부합하도록 제품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Background
기존 도자기 형상의 스킨유 스킨에멀전 라인은 스킨케어 성분을 22% 이상 함유하여 고객들에게 사용감에 측면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또, 작년 출시한 스킨유 이노센트 샤워젤은 “향 전문 프리미엄 바디케어”라는 포지셔닝으로, 24시간 지속되는 잔향과 매끈한 피부결 베네핏으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킨유 이노센트 라인의 신규 향 제품은 기존 스킨에멀전 라인의 높은 사용감 만족도를 계승함과 동시에, 계절감이 특정되던 이노센트의 깊고 진한 향과는 차별성 있는,
모든 계절에 대응이 가능한 산뜻한 사용감과 가벼운 향으로 설계하여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커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규 이노센트 라인
신규 이노센트 라인
Process
신제품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스킨에멀전 라인과의 연계성을 부여하고 산뜻한 사용감과 가벼운 향이라는 신제품의 특징 또한 발신하고자 하였다.
깊고 진한 브라운 색상의 이노센트 용기를 베이스로하여 유무광의 차이, 라벨 색상의 차이, 용기 색상의 차이로 점차 변화의 범위를 넓혀가며
제품의 인지 측면과 동일 카테고리의 동일한 포지셔닝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안이 적합한가를 탐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뉴니스 발신을 위해 용기의 색상을 변경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색상의 표현의 기준은,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인 신규 플로럴계열 향과의 어우러짐과, 기존 스킨에멀전 도자기 용기의 밝은 명도의 계승이었다.
기존 이노센트 용기의 브라운컬러의 따듯한 색감에서 밝은 명도를 조정하여 아이보리 색상으로 설정하였고, 브랜드 이미지의 일관성을 위해 라벨 디자인은 변경없이 적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