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EPACIFIC NEW BEAUTY INNOVATION CHALLENGE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Summary
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연 2회 ‘TIPS 선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는 과정에서 내부 자원뿐 아니라 외부의 아이디어, 기술, 지식을 적극 활용해 혁신을 이루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 활동은 ‘아모레퍼시픽 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뷰티 관련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공모전을 계기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메인 그래픽 디자인을 정리·제안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기존 공모전 포스터를 검토한 결과, 공모전 명칭의 표기 방식이 일관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국문과 영문이 혼용되고 명칭이 길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먼저, 기존 공모전 포스터를 검토한 결과, 공모전 명칭의 표기 방식이 일관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국문과 영문이 혼용되고 명칭이 길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활동 아이덴티티가 APHQ 서체로 통일되는 흐름을 반영하고, 기존에 완성 된 슬로건 ‘Create New Beauty’ 에서의 표기 방식을 따랐습니다.
국문과 영문을 각각 따로 모두 표기하는 방식은 시각적으로 복잡해보여, 기존과 동일하게 혼용하는 것이 가독성 측면에서 더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활동 아이덴티티가 APHQ 서체로 통일되는 흐름을 반영하고, 기존에 완성 된 슬로건 ‘Create New Beauty’ 에서의 표기 방식을 따랐습니다.
국문과 영문을 각각 따로 모두 표기하는 방식은 시각적으로 복잡해보여, 기존과 동일하게 혼용하는 것이 가독성 측면에서 더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포스터의 메인 그래픽은 혁신, 다양성, 미래지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뷰티 산업의 확장된 영역을 반영하는 키워드를 도출하여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철학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철학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색했습니다.
첫 번째 접근은 아이디어가 발전하고 연결되는 의미를 분자 구조의 유기적 패턴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동적인 움직임을 더해 혁신의 생명력을 시각화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중심에서 퍼져나가는 빛의 파동과 컬러 그라데이션을 활용해 혁신이 확산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방법이었으며, 이는 미래지향적이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기업을 상징하는 두 개의 면이 만나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형태를 통해 협업과 연결의 의미를 담는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본질인 ‘다양한 주체 간의 연결과 시너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두 개의 면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형태’ 의 그래픽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웹페이지, 포스터, 엑스배너에 적용했습니다.
디자인 과정에서는 단순한 그래픽 요소를 넘어, 선과 면의 조합을 통해 협업의 긴장감과 조화로움, 그리고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 Amorepacific Creatives
- Graphic Design
- 김두연
- CVC
- 한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