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연주의로 기억되어온 프리메라에서 오늘의 피부를 건강하고, 가장 아름답게, 그리고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피부 장벽에 기반한 근본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리브랜딩된 브랜드를 한눈에 보여주고자 prmr 워드마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Century Gothic 서체로 만들어진 primera 워드마크 이후 12년만의 큰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다소 길어보이는 primera를 과감하게 prmr로 줄여 단단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정제된 인상의 형태를 갖춘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We developed the “prmr” wordmark to capture at a glance the rebranding of Primera from a brand remembered for its eco-friendly naturalism to a proactive, high-potency skincare brand that offers fundamental solutions based on the skin barrier to keep today’s skin healthy, most beautiful, and long-lasting. To showcase the significant change in the 12 years since the Primera wordmark was created in the Century Gothic typeface, we boldly shortened the somewhat long primera to prmr to create a solid, weighty, and refined impression.
기존 primera 로고의 형태 및 골조에서 출발한 prmr은 ‘p’의 꼬리 길이 변형 테스트, ‘m’의 필기 형태의 자유로운 곡선을 기하학의 단단한
곡선으로 변경, ‘m ‘자소의 형태를 반영한 ‘r’의 형태 디테일 테스트 등 조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테스트를 통해 직관적이고,
볼드한 형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모든 자소가 연결되어 유기체적인 특징을 부각시킨 지금의 prmr을 완성하였습니다.
프리메라가 주목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 노화 인자를 타겟팅하여 미세 노화를 케어하고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AG.VCN의 기술력을
실버 금속 (알미늄) 용기 캡을 사용하여 직관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는 금속캡은 심미적 완성도는
높이면서 불필요한 화학적 공정을 배제하여 최소한의 필수 가공만 적용하였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라벨을 제거하고 금속캡과 유리병을 분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프리메라의 철학이 소비자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새로운 prmr 워드마크와의 어울림과 가독성이 확보된 Metropolis 영문 서체를 사용하여 피부 장벽 본질에 집중하고 보다 강력한
효능을 이야기하는 프리메라의 신뢰감을 있는 목소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상자의 각 면마다 여백과 문안의 밸런스를 선택과 집중하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발신하였으며,
100% FDC 인증 재생펄프로 생산된 아코팩 리사이클지를 사용하여 직관적인 지속가능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Amorepacific Creatives
디자인 : 박민희
촬영 : 이윤지, Ban Studio
BM팀 : 이규림, 김민경
개발팀 : 한진형, 김보람
비주얼 : Ban Studio
디자인 스튜디오 : 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