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지속가능경영 목표’A MORE Beautiful Promise’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실행원칙을 세우고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하여 제품 포장재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플라스틱 포장재 100% 재활용, 재사용, 퇴비화 가능 설계를 고려하여
사업을 전개하는 플라스틱 전략 및 목표를 세웠으며 실행하는 과정에서 공식 심볼화하여 대고객 집중 소통하기 위하여 지속가능 심볼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전략은 아래와 같이 3R(Reduce, Reuse, Recycle) 와 수거된 아모레퍼시픽의 공병을 활용하여 재탄생하는 방식인 Bottle to Bottle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 의미하는 바를 심볼에 적용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각 브랜드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통 사례를 조사한 바탕 위에 심볼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였고,
이미 직관적으로 잘 표현된 기존 심볼들을 가능한 한 활용하며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통된 틀과 가이드를 제작하여 기존의 심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지속가능 달성 과정에 사용된 구체적인 수치와 소재 정보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심볼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둠으로, 디자인 프로세스는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방향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디자인 외 꼭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법적으로 인증된 심볼과 오인지 되지 않도록 해야 했기에 제품 자체의 형상을 심볼에 적용함으로써
제3자 마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