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라네즈는 ‘Beauty Library’라는 올 한해 라네즈 글로벌 전용 세트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연간 디자인 전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단발성으로 진행되던 시즌별 세트, 견본 세트들을 ‘Beauty Library’라는 컨셉으로 개발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Sprkling beauty를 일관되게 어필함으로써 심미성을 넘어 의미를 부여하고, 컬렉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의 추가 value를 제공하였습니다.
In 2016, Laneige established an annual design strategy to embrace so-called “Laneige sets” for the global market. Seasonal sets and one-time sampler sets were developed under the concept “Beauty Library,” appealing to a consistent and unified theme under Laneige’s “Sparkling Beauty” and offering added value as collectible items.
‘Beauty Library’의 대주제 아래 각 세트 제품들은 그 라이브러리를 구성하는 한권의 책들이 되어 1년간 라네즈에서 출시하는 모든 세트들을 모으면 나만의 라이브러리를 만들 수 있다는 위트있는 발상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포장재(지함) 디자인 역시 책을 모티브로 하여 기존의 단순했던 구조를 벗어나 책을 펼치듯이 옆으로 열 수 있는 자석 지함으로 변경하였고 책을 연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그래픽 요소들을 개발하여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이 그래픽 요소들은 연간 개발되는 모든 글로벌 세트에 통일감 있게 반복적으로 적용되어 세트간 연계성을 높이고 ‘Beauty Library’ 컨셉을 더욱 강하게 소구할 예정입니다.
The witty idea started with the grand concept “Beauty Library,” in which each set of various products could become a book, and a collection of all “books” or sets in the year could mean “My Own Beauty Library.” The project includes various graphic elements inspired by books as motif, and packaging items and paper boxes can be opened sideways using magnets, like opening books. All graphic elements are consistent throughout all global sets, which help increase connections between product sets and strongly appeal to the concept of “Beauty Libr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