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집을 보는 듯한 컨셉의 미쟝센의 아리따움 전용 염모제 라인입니다. 코스메틱 제품을 파는 아리따움의 특성과 소비자가 스스로 패키지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구매 패턴을 고려하여 마트에서 판매하는 헤어 제품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At-home hair color line straight out of a fashion magazine from mise en scène exclusive to Aritaum stores. The design differentiates this new product line from products sold in major retail stores considering its exclusivity to Aritaum, a franchise that specializes in cosmetics, and the consumer’s pattern of “browse-and-purchase”.
디자인 방향을 잡을 때는 헤어 메이크업 제품이라는 컨셉에 맞춰 코스메틱 브랜드 특히 메이크업 제품들의 패키지를 참고하였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금박을 활용하여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미쟝센의 ‘패션 & 스타일’이라는 브랜드 코드와 주 타겟인 25/35 고객층의 트렌디한 성향을 반영하고자 패션 화보 및 잡지 커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룩을 구축하였습니다.
미쟝센 염모라인에서 전달하는 디자인적 요소는 헤어 컬러, 스타일,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책을 꽂은 듯 일관되게 보이는 컬러바입니다. 매대에서는 옆면이나 윗면이 노출되게 진열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소비자가 어느 각도에서 보든 제품 정보를 쉽게 인지하도록 고안된 것이 바로 컬러바 컨셉입니다. 마치 책 표지를 보고 책을 고르듯 측면부와 상단부에 표현된 컬러바를 보고 원하는 컬러를 고를 수 있습니다. 패키지 전면부에는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심플하고 과감한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선명한 헤어 컬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배경과 그래픽에 컬러 사용을 최소화하였습니다.
Cosmetic brand packaging, especially that of makeup products, was studied closely up to the end of the product line’s design concept of hair makeup. The main colors are black and gold to give the packaging a modern edge. Models pose as if they were on the front cover of a magazine, reflecting mise en scène’s “Fashion & Style” theme and the trendy preference of its main consumer market of those between ages 25 and 35.
The core design elements of mise en scène’s hair color line are hair color, style, and color bars that appear on the side of the package. Products are often displayed so that the box’s top or side is visible; this is how the color bar came to be. With the color bar on its side, consumers can immediately view product information. They can choose their color of preference by looking at the side and front of the package as if browsing through books in the library. The front is simple and bold so that it conveys clear information while using minimal colors so that the hair color stands out overall.
미쟝센 염모라인에서 전달하는 디자인적 요소는 헤어 컬러, 스타일,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책을 꽂은 듯 일관되게 보이는 컬러바입니다. 매대에서는 옆면이나 윗면이 노출되게 진열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소비자가 어느 각도에서 보든 제품 정보를 쉽게 인지하도록 고안된 것이 바로 컬러바 컨셉입니다. 마치 책 표지를 보고 책을 고르듯 측면부와 상단부에 표현된 컬러바를 보고 원하는 컬러를 고를 수 있습니다. 패키지 전면부에는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심플하고 과감한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선명한 헤어 컬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배경과 그래픽에 컬러 사용을 최소화하였습니다.
The core design elements of mise en scène’s hair color line are hair color, style, and color bars that appear on the side of the package. Products are often displayed so that the box’s top or side is visible; this is how the color bar came to be. With the color bar on its side, consumers can immediately view product information. They can choose their color of preference by looking at the side and front of the package as if browsing through books in the library. The front is simple and bold so that it conveys clear information while using minimal colors so that the hair color stands out over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