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홀리추얼의 두번째 에스테틱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미라클 타임’은 림프 테라피의 전문가이자 에스테틱 업계의 멘토 ‘박정현 원장님’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박정현 원장님 에스테틱샵에서 사용하는 한방 차를 제품화하였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HOLITUAL’s second aesthetic collaboration project, ‘Miracle Time’, was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lymphatic therapy expert and aesthetic industry mentor Park Jung-hyun, and is a product of herbal teas used in Park’s aesthetic shop.
Concept
‘미라클 타임’은 스킨케어 리추얼에 집중하던 브랜드 홀리추얼에서 처음으로 제안한 티 리추얼 제품이었습니다. 신체와 정신의 건강과 상호 연관성을 통해 전인적 가치의 뷰티 경험을 전달하는 제품인 동시에, 스킨케어에서 건식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첫 제품이기에 브랜딩 측면에서도 고민이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속성을 오인하지 않고 식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추가하였습니다. 오랜시간 정성껏 다려낸 차와 에스테티션의 정성이 담긴 손, 12가지의 건강한 원료가 주는 효능까지 모두 한 씬에 담아내고자 그래픽과 타이포를 조화롭게 그려내는 조인혁 작가와 협업하였습니다. 지난 제품들과 동일하게 심볼을 모티브로 활용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씬으로 잘 담아낸 덕분에 안정적으로 브랜드 확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러스트 요소 하나하나 완성도가 높았던 덕분에 단상자 날개와 포, 설명서 곳곳에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느끼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특히 단상자 날개 구조를 깊숙하게 변경하여,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스토리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컬러는 한방 원료나 붓기차의 속성에 대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진한 오렌지 컬러를 새롭게 적용하였습니다. 단상자 전면을 오렌지 컬러로 적용한 시안도 최종까지 논의되었으나, 단상자에서는 현재 브랜드 무드의 골드와 화이트를 유지하고, 열었을 때 더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단상자 내측과 포에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한 현재 디자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라클 타임’의 사진과 영상 촬영은 코퍼레이트 크리에이티브팀 컨텐츠 파트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브랜드의 기획단계의 컨셉과 스토리가 중간중간 공유되고, 목업 및 소품에 대한 준비가 이뤄져 제품 컨셉을 밀도있게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Amorepacific Creatives
디자인 : 유수아
일러스트 : 조인혁 작가
촬영 : 이윤진
BM팀 : 유재경, 고은혜
개발팀 : 김진설
비주얼 : 이경주
영상 : 박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