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한율의 ‘한국 자연의 힘’과 호랑이를 연계해 새해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리미티드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쑥, 빨간쌀, 달빛유자의 원산지를 배경으로 한국자연에서 뛰어노는 호랑이의 모습을 한율만의 한국적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모던 민화작가
서하나님과 협업하여 민화 형식의 그래픽으로 디자인을 전개하였습니다.
한율이 전하는 새해 메세지와 한율 원산지 스토리를 3가지 씬(scene)에 녹여내었습니다.
다짐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강화도 쑥밭에서 새 아침을 시작하는 호랑이를 담은 어린쑥 세트,
도약의 응원을 담아 노을이지는 여주 논밭에서 힘차게 뛰어가는 호랑이를 담은 빨간쌀 세트,
결실의 바람을 담아 고흥 유자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랑이를 담은 달빛유자 세트.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For the Year of the Tiger in 2022, we created a limited design that connects Hanyul’s ‘power of Korean nature’ and tigers to deliver a New Year’s message.
We collaborated with modern folk tale artist Seo Hana to develop a folk tale-style graphic to capture Hanyul’s Korean perspective of tigers playing in Korean nature against the backdrop of the origin of mugwort, red rice, and moonlight citron.
The New Year’s message and Hanyul’s origin story were incorporated into three scenes:
the Mugwort Set, which depicts a tiger starting a new morning in a wormwood field in Ganghwa-do,
conveying a message of resolve; the Red Rice Set, which depicts a tiger running vigorously in a gourd field at sunset,
conveying the cheer of leaping; and the Moonlight Citron Set, which depicts a tiger resting under a citron tree in Goheung,
conveying the wind of fruitfulness.
바다가 보이는 강화도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라나는 쑥 밭
잘 익은 벼가 일렁이는 여주의 드넓은 논밭
밝은 보름달이 뜨고 주렁주렁 열린 유자나무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고흥
이렇게 그려낸 민화는 세트 3종과 각 라인별 대표 상품(빨간쌀 진액스킨, 어린쑥 크림, 달빛유자 수면팩)에 적용되었습니다.
세트에는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한눈에 보여지게 하되 각 라인별 컬러감이 잘 보여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고
개별상품에는 내외부 디자인의 변주를 주기위해 한율이 리미티드 디자인 진행시 적용했던 오픈형 단상자 구조를 선택하였습니다.
민화의 배경을 페이퍼아트 작가 최숙경님과 함께 페이퍼컷팅 작업으로 입체화하여
각각의 원산지 속 제품의 모습을 보다 감각적으로 발신하였습니다.
Amorepacific Creatives
제품 디자인: 권지연, 김윤미
비주얼 디렉팅: 강라미, 유희선
BM팀: 정지현, 김해수
개발팀: 김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