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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U Brand Visual Communication

스킨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SKIN UJul 01, 2024
Background
이번 프로젝트는 올리브영 채널 집중 육성을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가 주요 과제였다. 다양한 채널 속 브랜드 주목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메인 고객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었고, 이를 반영한 새로운 비주얼 개발을 진행하였다.

감각적인 향과 부드러운 피부 결, 높은 감도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수많은 브랜드들 속에서 많은 고민을 통해 탄생한, 스킨 유의 새로운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변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The goal of our latest project at SKIN U was to strengthen our identity through the Olive Young channel. Given the increasing importance communication platforms we aimed to enhance the brand’s identity and attractiveness. To achieve this, we developed a new visual tha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and needs of our key customers.
Brand history
기존의 스킨유는 진정성 있는 섬세한 바디케어 브랜드로서, 네이밍에서부터 느껴지는 부드럽고 세련된 감각을 표현하는 연한 베이지 컬러를 브랜드 메인 커뮤니케이션 컬러로 사용하고 있었다. 제품들의 가장 중요한 베네핏인 향적 커뮤니케이션은, 향 원물 위주의 비주얼을 택했고, 용기의 형상과 컬러가 같기에 향기별 커뮤니케이션 컬러를 설정하여 전달하는 전략을 택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올리브영 채널의 상황에 맞게 비주얼커뮤니케이션에 메인 고객의 needs&wants를 반영하는 것이었고, 브랜드의 코어와 제품이 변화하지 않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다.
Target Needs & Wants
스킨유의 메인 고객인 Z세대는 피부의 본질에 대한 고민보다 바디 외형적 케어에 대한 니즈가 더욱 높았다. 또한 여러 소셜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개성 있는 자아를 표현하는 세대라는 점에 주목했다. 여러 스터디를 통해 메인 고객의 특성을 반영하여 아래와 같이 브랜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결정하였다.
본연의 매력을 선명하게 일깨워 주는 바디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유
Visual Concept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변화에 앞서, 브랜드 에센스는 기존의 ‘잔향과 부드러움을 남기는 바디케어’ 에서, ‘Awakening your sense’로 변화하였고, 브랜드 페르소나 또한 기존의 진중하고 여성적인 이미지에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의 페르소나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에 맞게, ‘본연의 매력을 선명하게 일깨워 주는 바디스킨케어 브랜드’로 브랜드를 재정의하였다. 이전의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이 향 소구 위주였다면, 외형적 베네핏을 담아낼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은 바디스킨케어의 생동감 있는 일상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생동감 있는 에너지 표현은 새로운 스킨유 비주얼 표현 코드로서 페르소나, 제품, 베네핏, 향 표현 등 여러 영역에서 통일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스킨유 브랜드 비주얼의 가장 큰 목적은 제품의 다양한 베네핏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었기에 제품의 사용 환경에서 느껴지는 제품의 베네핏을 꾸밈없이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향으로 컨셉을 잡게 되었다.
Brand Persona & Color
변화한 브랜드 페르소나는, Confident / Honest / Passionate로 설명된다. 바디스킨케어의 편안함 속에서 드러나는 꾸밈없이 솔직한 내면, 당당한 매력의 페르소나를 비주얼로 표현하고자 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활용될 브랜드 컬러로 동일한 페르소나를 가지면서도 기존 자산인 용기 컬러와도 맞닿아있는 오렌지 계열의 컬러를 선정하여, 강렬한 컬러 포인트로 페르소나의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하였다. 이외에도 메인 컬러와 어울리면서도 각 향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향별 컬러를 별도로 지정하여 향 커뮤니케이션 컬러로 활용하였다.
Product & Benefit
일상 사용감이 느껴지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바디스킨케어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제품과 내용물을 함께 노출시켜, 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공간 속에 제품이 자연스레 놓여있는 모습을 연출하여 친근감 있는 무드를 완성하였다. 베네핏 표현 또한, 건강한 피부 결을 과감히 노출시켜 실제 제품 사용 모습을 포착하는 방식으로 촬영했다. 내용물을 사용함에 따라 나타나는 베네핏 표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향 표현에서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 표현은, 각 향의 대표 원물과 자연요소가 만나 일으키는 반응을 통해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미지를 제작하였다. 동적인 원물 배치보다는, 향을 일으키는 과정을 표현하고 싶었고, 향 원물과 자연물과 만나서 동적으로 반응하는 이미지를 구현하게 되었다.

이미지 촬영에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이 있었기에 향 비주얼 중 3가지는 생성형 AI인 Midjourney를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향 원물의 배치를 생성하고, 점차적으로 이미지를 변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구체화하였다.
  • Amorepacific Creatives
  • 비주얼 기획&디렉팅
  • 현은정, 권지현
  • 비주얼 촬영
  • PSY studio
  • BM팀
  •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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