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런칭된 시그니아 라인은 감도 높은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으로서 헤라의 럭셔리를 대표하며, 헤리티지와 컨템포러리가 어우러진 정교한 아름다움을 간직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시그니아 라인에서 2025년 헤라 스킨케어의 정체성을 담은 하이엔드 세럼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원형과 사각의 조화로 타임리스하면서도 아이코닉한 조형에 현대적
리필 시스템이 더해져 시그니아만의 럭셔리를 재정의하고자 합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The Signia line, launched in 2015, represents the pinnacle of luxury within the Hera brand as its high-end skincare line.
It elegance and beauty through a fusion of modernity and classical elements. The Signia line is introducing a new high-end
serum that encapsulates essence of Hera skincare. By harmon circular and square shapes, the Signia line creates a timeless
yet iconic design Combined with a refill system, it redefines luxury of Signia.
시그니아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화이트 플라워에서 추출한 강력한 활성 성분과 혁신적인 듀얼 일루미네이팅 캡슐 포뮬러로 피부 속 깊은 에너지를 일깨우는 탄력 광채 세럼입니다.
최신의 기술과 헤라의 정체성이 더해진 NEW 하이엔드 세럼의 디자인 개발 여정을 소개합니다.
혹시 이 제품 혹은 사진을 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이 제품은 1995년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헤라의 초창기 제품입니다. 이번 디자인의 시작점은 헤라 디자인을
담당하기 전부터 노트북 폴더 한켠에 오래도록 간직해온 이 사진으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미술관에 아카이빙되어 있는 옛 제품을 대여해 실물을 참고하며 영감을 받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10년이 지나 보아도 여전히 매력적인 원형과 사각의 조화, 그리고 그 당시 너무나도 혁신적이었던 리필 시스템. 이 두 가지 요소는 이번
시그니아 일루미네이팅 세럼 디자인의 중요한 키가 되었습니다.
헤라 고유의 조형, 원형과 사각
헤라의 고유 조형인 원형과 사각을 활용하여 타임리스하면서도 아이코닉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조형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었습니다.
원형에 장식적으로 더해진 사각이 아닌 원형과 사각이 동등한 존재감으로 더해진 새로운 실루엣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다소 중량감이 느껴질 수 있는 사각과 원형의
조합이지만 빛을 머금은 투명성과 깨끗한 화이트, 그를 이어주는 골드의 조화로 밝고 온화한 럭셔리를 소구하는 시그니아 일루미네이팅 세럼만의 무드를 담아냈습니다.
리필 시스템의 선구자, 헤라
자사에서 처음으로 리필 용기를 적용했던 헤라의 헤리티지를 이어,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리필 시스템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어떠한 피스를 돌리거나 걷어내지 않아도
리필 용기를 탈착할 수 있는 간결하고 현대적인 사용 방식을 제안하였습니다. 용기를 잡고 펌핑할 때의 그립감을 고려하여 외용기와 리필용기, 펌프와 캡의
비례를 세밀하게 조정해 나가며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오버캡에는 견고한 자석이 내장되어, 체결 시 매끄럽고 탄력적인 맞물림과 묵직한
‘딸각’소리로 럭셔리 감도를 한층 더해줍니다. 이러한 리필 시스템은 럭셔리를 지향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기반에 두는 헤라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시그니아의 자산, 빛과 결
기존 시그니아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계승하고자 하였습니다. 투명 소재에 빛으로 채워지는 결을 더욱 극대화하여 새로운 시그니아의 모던함 속에 기존 시그니아의
화려함을 조화롭게 담아 내고자 했습니다. 장식적인 요소를 걷어내고 베이직한 원형만 남겨진 화이트 캡은 빛과 만나 반짝이는 용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줍니다.
Luxury Boldness 강화, 헤라 브랜드 전용 서체 개발
이번 시그니아 일루미네이팅 세럼을 시작으로 헤라 로고와 일률화된 브랜드 서체를 개발하여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커뮤니케이션 주목도를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헤라 로고의 굵고 얇음에서 오는 섬세한 세리프 형태를 그대로 가져가되, 전체적인 굵기는 로고보다 얇게 적용하여 로고와 라인명 간의 하이어라키를 명확히 하고자 했습니다.
이 서체는 Regular와 Light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되어 시그니아 라인을 시작으로 점차 헤라 주요 라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헤라의 선명하고 현대적인 코어가 반영된
리플렉션과 옴므 라인에는 Regular 타입을, 헤라의 섬세하고 우아한 럭셔리가 반영된 시그니아 라인에는 Light타입을 적용하여 제품뿐 아니라 글로벌 캠페인 키 비주얼,
주요 온오프라인 콘텐츠 헤드라인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서체 디자인 : 헤라 디자이너 권지연님
25년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아 일루미네이팅 세럼을 기반으로
AI 를 활용해 시그니아의 화이트 플라워, 빛과 결의 이미지를 생성해보며 시그니아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펼쳐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헤라 시그니아 라인 고유의 아름다움이 담긴 럭셔리를 잘 계승하고 확대해 나가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