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내재된 본연의 생기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꽃의 생명력을 통해 이끌어내는 마몽드와 피부에 꽃을 물들여 플로랄 아트의 세계관을 확장한
타투이스트이자 아티스트인 공그림이 만나 시각적 아름다움 이상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몽드 x 공그림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Concept
Ma, monde는 프랑스어로 ‘나의 세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새롭게 발화하기 위해 ‘Draw Ma, monde’
라는 컨셉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다운 것, 아름다움, 건강함을 주요 키워드로 한 자기 긍정적 메세지를 전달하며, ’꽃으로 드로잉한 나의 세계’를 주제로 마몽드만의 Positive Beauty를
이미지화하고 이를 통해서 브랜드 세계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감성적 경험을 위한 접점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그림만의 스타일로 그려낸 일러스트는 책, 커피잔, 화병 등 라이프스타일적인 느낌의 오브제들과 함께
제품의 메인 원료인 장미를 함께 그려내어 평범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과 꽃이 주는 긍정적인 감성 코드를 매치하였고,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평화로운 오후의 나른함,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느긋한 여가 시간 등 여유와 행복한 감정들이 느껴지는 일상의 Scene이 연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러스트가 최대한 잘 보일 수 있도록 단상자 4면의 문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접착 펼침형 전개 구조를 사용하여 오픈시
한번에 펼쳐지도록 적용하였고 박스 내부에 제품과 컨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안내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좌측 날개면은 절취하여 북마크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공그림님의 일러스트를 일부분 소장하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
로즈 글로리 앰플과 리퀴드 마스크, 세트에 적용된 세 점의 일러스트는 공통적으로 장미꽃을 메인 오브제로 사용하여
서로의 스토리를 연결시켜 주고 있으며, 유사한듯 다른 소재와 구도, 컬러감을 통해 각각의 세계를 표현하여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