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강남플래그쉽은 총 83평으로 이니스프리 NEW SI 프로젝트의 첫 번째 오픈 매장입니다. 지금까지 이니스프리 매장이 ‘도심 속의 온실’이라는 컨셉 아래 고객에게 쉼을 주는 공간이었다면, 새로운 이니스프리 매장은 자연주의 컨셉을 유지하며 늘 변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로 어우러진 액티브한 공간, 즉 “New Natural”로 정의되어 디자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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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isfree Gangnam Flagship is the first store to open in the NEW SI project, totaling 83 square meters. While previous innisfree stores have been a place of relaxation for customers under the concept of “greenhouses in the city center,” the new innisfree store is defined and designed as “New Natural,” an active space that is always changing and filled with creative ideas while maintaining the concept of naturalism.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자연주의를 진정성 있고 꾸밈없이 표현하되, 기존보다 소재나 구조 면에서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쇼핑에 방해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오히려 덜 끝난 것 같은 재료 그대로의 소재감을 그대로 노출하여 심각하지 않고 늘 다가가기 쉬운 자연스러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오브제가 아닌 식물 그대로가 공간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놓아져 그린 이미지를 만들고,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어우러져 생동감을 표현하는 스튜디오나 워크샵 공간에서 느껴지는 자유롭고 크리에이티브 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즐기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자연주의와 함께 이니스프리의 오리지널리티인 제주는 주상절리 구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파사드 디자인, 매장 입구의 제주의 자연을 형상화한 빅테이블, 제주 오리진을 시각적으로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보여주는 제주라운지를 통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천정의 도자기 조명 또한 제주의 옹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및 제작하는 등, 브랜드의 오리진인 제주와 디자인적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스튜디오 공간의 모티브를 다양하게 표현하여 지루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공간에서 보여지는 소재나 컬러도 기존의 화이트와 우드의 느낌이 아닌 다양한 톤의 우드, 돌 소재와 브랜드 칼라에서 파생된 여러 서브 컬러들을 더하였고 따뜻한 실내 조명과 이니스프리 향이 더해져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느낌과 깊이감 있는 동적이고 활기찬 공간이 되었습니다.
Raw하고 정제되지 않은 느낌의 내부 마감재를 사용하여 그 자체는 자연스럽게 배경만 되고, 각 존마다 제품이 주인공이 되도록 하였으며, 매장 내 식물 연출 방식도 프레임 안에 가둬 둔 기존 이니스프리의 수직정원에서 벗어나 공간 안에서 편하고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있는 그대로의 내츄럴 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집기는 벽장/아일랜드 모두 각각 모듈화 시스템을 가지며 VMD 유닛 역시 일정한 사이즈에 지그재그 모듈을 이용하여 제품을 진열함으로써, 추후 제품 인 앤 아웃시 집기나 VMD 유닛 자체 변경을 최소화하는 등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레시피 바는 고객이 선택한 레시피에 따라 원하는 대로 직접 제품을 만드는 스킨케어 DIY를 경험하면서 오감으로 재료를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메이크업 공간에서는 이니스프리 제품 중 마이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타일로 완성된 아트월에서의 제품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