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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 Launches First Japan Store at Hankyu Umeda

헤라 오사카 우메다한큐 백화점 첫 일본 정규 매장 오픈
HERA Sep 17, 2025
Summary
2025년 9월,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우메다 한큐 백화점에 일본 시장의 첫 공식 정규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우메다 한큐 백화점은 오사카의 중심에 위치하여 일본 서부 지역의 패션과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유통채널 입니다. 특히 20대 초중반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고객층이 모이는 3층 뷰티 존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일본의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K-Beauty의 경험을 제안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우메다 한큐 매장 오픈은 일본 고객들에게 서울의 감각과 아름다움을 기반으로한 헤라의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입니다.

우메다 한큐 매장은 Less but Iconic, Sensory Luxury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화려한 장식 대신 절제된 라인과 소재의 깊이를 통해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객들은 매장 곳곳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텍스처를 탐색하며 서울 여성들이 지닌 세련된 뷰티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오픈을 통해 헤라는 일본 시장에 한국 메이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감각적 럭셔리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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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int 01 _ 한눈에 보이는 헤라의 컬러 스펙트럼
이번 공간은 헤라의 일본 첫 번째 백화점 정규 매장으로,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일본 고객들이 헤라를 쉽게 이해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헤라가 가진 컬러 감도와 세련된 무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이는 컬러 스펙트럼을 발신하고자 하였습니다.
기존 백화점의 일반적인 진열 구조와 달리, 제품을 수평적으로 넓게 펼친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고객들이 진입과 동시에 모든 제품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부담 없이 접근하고, 자유롭게 테스트하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중심에는 메인 테스터 존을 전면에 배치하여 시각적 중심축이 되도록 했습니다. 제품 진열에는 계단식 구조를 적용하여, 뒤쪽 제품의 컬러가 가려지지 않고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렇게 단계적인 높이 차를 두어, 멀리서도 컬러 스펙트럼이 또렷하게 인지될 수 있도록 하여 브랜드의 생동감 있는 컬러 표현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또한, 립 제품 더미 진열을 통해 풍성한 컬러감을 연출하여 헤라의 핵심 카테고리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제품의 실제 발색과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어 고객이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테스트할 수 있는 경험형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단순한 진열을 넘어, 헤라의 감각적인 컬러 세계와 세련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발신하는 장치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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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int 02 _ 헤라의 제품에 대한 친절한 소개
메인 테스터의 우측면에는 미니 컨텐츠 테이블을 배치하여,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일본 고객들이 헤라의 핵심 제품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제품 진열을 넘어 헤라의 큐레이션 존으로서, 브랜드가 제안하는 베스트 립 제품들을 감각적인 비주얼과 함께 소개합니다. 헤라의 대표 컬러 스펙트럼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립 컬러들을 수직 컬러 블록 형태로 리듬감 있게 배열하여 먼 거리에서도 시선을 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컬러 블록은 제품의 실제 발색감을 그대로 전달하여 직관적인 제품 선택을 돕습니다. 또한, 각 컬러 섹션에는 짧고 명료한 원포인트 문안을 더해, 일본 고객들이 언어적 부담 없이 제품의 콘셉트와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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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int 03 _ 어디서나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헤라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메인 테스터뿐 만 아니라 매장 곳곳에 배치된 프로모션 모듈에서도 전 컬러의 테스터를 함께 진열하여, 고객이 어느 위치에서 든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체험의 폭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처럼 매장 전체를 어디서나 테스트가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하여, 고객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컬러를 찾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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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int 04 _ 손끝에 닿는 럭셔리, 촉감을 고려한 디자인
이번 매장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머무르지 않고, 촉감까지 디자인된 섬세한 럭셔리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헤라가 지향하는 감각적 럭셔리는 눈으로만 느끼는 화려함이 아닌, 손끝으로 닿을 때 느껴지는 부드럽고 정제된 질감의 경험까지 포함합니다.
이를 위해 메인 테스터 집기의 마감 소재로 인조대리석을 선택하여 시각적으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고객이 직접 손을 대고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촉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반복적인 사용에도 내구성이 뛰어나, 시간이 지나도 표면의 질감과 컬러감이 변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표면의 마감은 지나치게 광택이 나는 재질이 아닌, 매트하고 소프트한 질감으로 조정하여 헤라 특유의 세련되고 절제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이 부드러운 감촉은 고객이 테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마다 헤라다운 편안한 럭셔리를 느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집기 디자인에는 HERA의 시그니처 요소인 FACET EDGE를 적용했습니다. 날카롭거나 차가운 인상을 주지 않도록 모서리를 완만하게 다듬어, 고객의 동선과 집기접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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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int 05 _ 헤라만의 베이스 제품 컨텐츠를 발신하는 벽장 카운셀링 존
매장 후면에는 헤라의 핵심 경쟁력인 베이스와 쿠션 라인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벽장 카운셀링 존을 구성하였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벽장 전체를 활용해 다양한 쉐이드 스펙트럼을 더미 형태로 풍성하게 진열했습니다. 이러한 컬러 배열은 단순히 제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헤라가 지향하는 정교한 톤 조정과 세련된 컬러 밸런스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한눈에 헤라 베이스의 폭넓은 컬러 구성과 제품의 전문성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공간에는 한국 매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SHADE MATCH BY ME’ 디지털 컨텐츠를 도입했습니다. 고객의 피부 톤을 스캔하거나 테스트하여 가장 적합한 베이스 톤을 추천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카운셀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순한 테스트를 넘어, 자신의 피부에 최적화된 결과를 확인하고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1:1 메이크업 클래스와 퍼스널 컬러 서비스를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전문 메이크업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헤라의 전문적이고 감각적인 메이크업 철학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워크인 고객들도 부담없이 터치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안함을 주는 공간으로 설계 하였습니다. 터치업에 필요한 소도구들 또한 카운셀링의 집중도를 높이고, 고객이 편안하게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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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우메다한큐 매장은 고객이
손끝으로 헤라의 감성을 느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 럭셔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완성되었습니다.
  • Amorepacific Creatives
  • Space Design
  • 성다예, 고은영
  • PR/Sales
  • APJ, 김정진
  • Creative Direction
  • 인지효
  • Photography
  • A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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