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선행디자인 프로그램인 Creative Partners 를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CREATING Plant stand using plate a material | AMOREPACIFIC Creative Partners
플레이트A 소재를 활용한 화분 받침대 제작
AMOREPACIFICMay 16, 2024
Summary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소재 (Plate A)의 활용방안을 보다 넓은 범위에서 확장하여 일상생활 및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느껴질 수 있는 소품과
오브제로서 그 가치와 쓰임을 전달하고자한 프로젝트입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This project aims to expand the use of plastic upcycling materials (Plate A) to a wider range
to convey their value and use as props and objects that can feel daily life and personal lifestyle.
Background
집이나 사무실 같은 일상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며 식물을 키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반려동물’에 이어 ‘반려식물’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관수 후 발생하는 이물질이나 제한된 공간, 그리고 식물의 상태가 나빠졌을 때 인테리어에 어우러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외받고 있는 식물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DEA
식물의 건강한 성장과 동시에 인테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 가구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템으로는 식물 스탠드와 받침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15cm 전후의 화분에 맞게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개발하였습니다.
Design Point
받침대와 스탠드는 단독 또는 결합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화분 내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화분 바닥과 닿는 부분은
철망을 접합시켰고, 10kg 이상의 무게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20T 두께로 제작하였습니다.
기획 초기에는 플레이크의 다양한 컬러가 디자인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다양성이 오히려 독창성을 높이고 업사이클링 개념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철망이나 접함된 피스에 별도의 컬러링이나 후가공 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는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의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