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기획 전시 [뷰티 과학자의 집展]은 70여년에 걸치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형 전시이다. 평소 광고를 통해 고객을 만나던 제품 소개에서 한발짝 벗어나 제품이 결과물로 만들어지는데 담긴 아모레퍼시픽의 깊은 고민과 진정성 있는 연구스토리를 본 전시에 담았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The House of Beauty Scientists is a pop-up special exhibition where you can experience Amorepacific’s research journey over 70 years. The exhibition is a departure from the usual introduction of products through advertisements, and showcases Amorepacific’s deep concerns and genuine research stories behind the creation of products.
Concept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한국 최초의 화장품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깊이 있는 화장품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독자적인 연구를 통한 뷰티 과학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본 공간은 스토리를 담은 팝업형 기획 전시로,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 프로모션성 팝업과는 다르게 아모레퍼시픽이 긴 시간 고민하고 연구해온 피부과학과 효능원료, 제형기술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며 제품의 소개로 이어지도록 구성하였다.
196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양옥을 둘러싼 정원은 한국의 자연 원료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지속해온
아모레퍼시픽의 원료 연구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미니 인삼밭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 원료식물로
구성하였다.
1층은 연구원이 영감과 필요한 지식을 얻는 공간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연구를 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연구원의 서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R&I센터의 실제 도서, 연구원들의 논문과 함께 소재부터 제형, 효능까지 화장품 연구원이 하는 업무영역의 일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스킨뷰티랩은 스킨 연구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한국의 자연 원료와 기술, 피부과학, 뷰티 디바이스 등 화장품 개발에 관한 기술과 연구 여정을 관람할 수 있다
1층은 연구원이 영감과 필요한 지식을 얻는 공간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연구를 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연구원의 서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R&I센터의 실제 도서, 연구원들의 논문과 함께 소재부터 제형, 효능까지 화장품 연구원이 하는 업무영역의 일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스킨뷰티랩은 스킨 연구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한국의 자연 원료와 기술, 피부과학, 뷰티 디바이스 등 화장품 개발에 관한 기술과 연구 여정을 관람할 수 있다
“제품 뒤에 평소 드러나지 않았던 깊이 있는 피부과학과 진정성 있는 고민을 담은 연구 스토리로
고객을 직접 만나고자 하였다. “
“제품 뒤에 평소 드러나지 않았던 깊이 있는 피부과학과 진정성 있는 고민을 담은 연구 스토리로
고객을 직접 만나고자 하였다. “
[연구원의 서재]에 진열된 모든 서적과 자료들은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에서 라이브러리에서 빌려왔다.
평소 연구원들이 보던 여러 서적들을 통해 고민의 영역을 간접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연구소에서 공수해 온 식물 원물 표본들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식물 소재를 찾고 그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추출법등을 연구하는 ‘연구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식물 원료 뿐 아니라 효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조합에 대한 고민과 고객이 선호하는 사용감을 위한 제형 연구 등 ‘화장품 회사에서의 연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1층 [스킨뷰티랩]은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연구실을 재현하여 꾸민 공간으로
각 연구들에 대한 설명과 히스토리를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연구해온 한국적 주요 원료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연구원료인 인삼, 녹차, 동백에 대한 원료 기술,
히알루론산, 레티놀 등의 심도있는 효능원료와 피부과학, 뷰티테크 등 기업의 화장품 개발에 관한 기술과
연구 여정을 관람할 수 있다.
스킨뷰티랩에서는 현직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일정시간 근무하며 고객들을 직접 만난다.
고객들은 피부고민과 화장품 성분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연구원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각종 실험 기기와 현미경 등 마치 과학실에서 보던 실제 실험기구들을 살펴보는 경험을 하며
깊은 연구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 제형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AI피부 측정기기를 통하여
나의 피부상태를 측정하고 필요한 케어를 제안받을 수 있다.
2층 [컬러뷰티랩]은 메이크업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컬러메이크업과 베이스메이크업, 두 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컬러메이크업 방에서는 컬러제품 개발스토리를 중심으로 <연구원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한다. 메이크업 연구원이 영감을 받는 공간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패브릭과 스톤등 다양한 소재에서 영감을 받는 과정,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메이크업룩을 연구하는 과정들을 볼 수 있다.
컬러 메이크업 제품을 만드는 성분의 일부와, 제형별 차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컬러펜슬과 폐 화장품으로 얼굴도안 컬러링을 통해 나만의 화장을 그려보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었다.
바로 옆 공간은 베이스메이크업 연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피부톤
연구와 밀착과 지속성을 위한 기술, 아모레퍼시픽에서 최초로 탄생한 ‘쿠션’ 카테고리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고민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때에 따라 메이크업 연구원이 상주하여
메이크업과 컬러연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전달한다.
쿠션 헤리티지 룸 ( Cushion heritage room) 2008년, 아모레퍼시픽에서 세계 최초로 만든 메이크업 카테고리인
쿠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7년 연속 NO.1 쿠션브랜드인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의 히스토리와
지금까지 진행했던 콜라보이션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 피부톤 측정부스에서는 자신만의 피부톤을 측정해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카이스트가 함께 개발한 톤진단 기술로
자신만의 톤을 찾고 자신의 피부톤에 가장 잘 맞는 맞춤화장품을 제안해준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쉐이드를 테스트해보며
나의 피부컬러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확인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뷰티과학자의 스토어’는 연구를 기반으로 제품을 큐레이션한 스토어이다.
기술별, 카테고리별로 구분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뷰티 과학자의 집展
1950년대 한국 최초의 화장품 연구실을 만들어 기술과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했던 기업의 진정성으로, 직접 고객을 만나 고객의 호기심과 신뢰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전시를 기획하였다. 평소 드러나지 않았던 화장품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스토리로 고객을 직접 만나고자 하였다.
디자인 키포인트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 공간 자체의 편안한 무드를 최대한 살리고자 하였다.
실제 연구공간을 그대로 옮겨온 듯 한 가구와 소품등의 연출을 통해 이색적인 무드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소에서 직접 사용하는 실험기구와 다양한 툴들을 연출하고, 연구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연구원들이 해당공간에서 근무하며 고객을 직접 만나는 경험들은 ‘뷰티과학자의 집’을 실제 연구공간으로 완성시켜주는 정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