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ic selectors
Exact matches only
Search in title
Search in content
Search in posts
Search in pages
Top index image for 2023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리브랜딩

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선행디자인 프로그램인 Creative Partners 를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3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리브랜딩

용산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AMOREPACIFICOct 01, 2023
Summary
아모레퍼시픽X숙명여자대학교 양자 MOU로 인한 ‘용산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발굴 협업이 체결되었고, 그 첫 프로젝트로 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AP 크리에이티브 센터, CSR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숙명여대 프로젝트팀 비브레쓰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센터는 CSR팀 CP발의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타 시장 축제와 차별화 될 수 있도록 용금맥 축제만의 진정성과 가치를 담은 축제 아이덴티티 수립하고, 추후에도 명맥을 이어갈 브랜딩을 디자인하고자 하였습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용금맥 축제는 ‘용문시장 금빛 맥주 축제’의 줄임말로 2023년에는 10월 6일 금요일부터 3주간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총 6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Amorepacific and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igned a bilateral MOU to collaborate on projects to revitalize the Yongsan area, and the first project was the rebranding of Yongmun Market's Yonggeummak Festival. The rebranding project was carried out by AP Creative Center, CSR Team, Sookmyung Women's University Campus Town, and Sookmyung Women's University Project Team Vibreath. The Creative Center was invited to participate in the project by the CSR team, CP, and wanted to establish a festival identity that captures the authenticity and values of the Yonggeummak Festival to differentiate it from other market festivals, and to design a branding that will continue its reputation in the future. The Yonggeummak Festival, which was first held last year, is short for 'Yongmun Market Gold Beer Festival' and was held for three weeks from Friday, October 6, 2023, for a total of six Fridays and Saturdays from 5 to 10 pm.
Concept
작년 축제의 리뷰를 통해 좋았던 부분은 더 좋게, 아쉬웠던 부분은 개선하는 측면으로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고려하였습니다.
쓰레기통 배치 부족 등 위생 이슈와 이벤트/맥주 부스 위치 안내 불충분, 동선 미고려된 운영 등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용문시장 ‘용금맥 축제’의 아이덴티티가 충분히 인지될 수 있도록, 사이니지 및 인쇄물부터 유니폼/의탁자/맥주 부스/점포별 카트까지 고객이 마주할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새롭게 입히고자 하였습니다.
(좌) 2022년 용금맥축제 현장 (우) 2022년 용금맥 축제 포스터 및 제작물 디자인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용금맥 축제를 즐기는 가을 밤, 모두가 청춘이 되는 축제를 컨셉으로 잡고 상인부터 고객까지 모두가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용문시장이 현대화되는 과정에서도 전통 시장의 가치는 남겨지길 바라며, 이를 시장 상인의 손글씨로 만든 로고로 표현하고 이와
더불어 맥주를 상징하는 ‘노란색’, 야시장과 용문 시장을 상징하는 ‘남색’을 전체 디자인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축제 이용 안내나 메뉴 등의 정보 전달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한 레이아웃을 정리하고 픽토그램까지 개발하여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LOGO
용문시장 상인회분의 손글씨를 활용한 로고.
용문시장 상인회분들이 직접 쓴 글씨를 취합하였고,
그 중에서 진중하고 자신감 넘치는 서체를 선택하여
로고화 시켰습니다.
한 자 한 자 써내려 간 편지처럼
진심으로 고객 맞이하는 따뜻한 시장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ICON / PICTOGRAM
용, 금, 맥 의 의미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한자/영어로 된
메인 아이콘을 개발하여 디자인 요소로 집기 및
여러 인쇄물에 적용하였습니다.
길안내, 화장실 등의 안내 사인에 쓸 수 있는
전용 픽토그램 개발하여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사이니지에 적용하였습니다.
APPLICATION DESIGN
서브 그래픽인 맥주그라데이션 컬러를 활용한 맥주 쿠폰 및 ID Card, X배너, 성인인증 팔찌 디자인
유니폼은 용/금/맥 아이콘을 활용하여 상인들이 취향대로 직접 꾸밀 수 있는 형식을 사용했습니다.
MAP & DIRECTION SIGNAGE
용금맥 축제에 찾아온 고객이 동선을 편안하게 파악할 수있도록
거리마다 안내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교차로나 주요 지점에 공간 특성에 적합한 맥주 부스를 설치하여,
혼란없이 원활하게 축제가 돌아갈 수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MAP & DIRECTION SIGNAGE
용금맥 축제에 찾아온 고객이 동선을 편안하게 파악할 수있도록 거리마다 안내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교차로나 주요 지점에 공간 특성에 적합한 맥주 부스를 설치하여, 혼란없이 원활하게 축제가 돌아갈 수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BEER BOOTH, PHOTO ZONE
맥주부스도 용금맥 아이덴티티 컬러인 옐로우&네이비
컬러를 활용하였고, 북적북적한 시장 상황 속 멀리서도
맥주부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심볼을 활용한 사이니지를
상단에 설치하였습니다.
부경농산 앞 삼거리는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부스 형태를 사방에서 접근 가능한 열린 원형으로
디자인하였고, 포토존과 함께 있는 메인 부스인
뷰티하우스 앞 맥주부스는 사이즈감을 키우고,
거리의 형태에 맞춰 벽면을 3면으로 구성하여,
많은 고객이 몰려도 용이하게 운영될 수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외 좁은 골목용으로 미니 부스를 설치하여,
메인 골목 외 다른 골목에서 음식을 사는 고객들도
쉽게 맥주를 받아갈 수있도록 하였습니다.
STREET FOOD STANDS
점포별 카트 자체는 용문시장 측에서 여러 시장에서
대여한 품목이라 형태감이나 사이즈 및 베이스 컬러는
다 달랐기 때문에, 최대한 일관된 모습으로 고객에게
발신될 수있도록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맥주 부스와 유사하게 상부는 옐로우 하부는 네이비 컬러 +
로고 구조를 택하였고, 점포명이랑 메인 메뉴가 가장 잘
인지될 수있도록 집기 상단에 크게 노출하였습니다.
ESG
개인 텀블러 지참 시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벤트 경품으로 리유저블컵을 지원하는 등
플라스틱 저감 노력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도록 기획했습니다.
img_16 img_16
img_16 img_16
img_17 img_17
img_17 img_17
img_18 img_18
img_18 img_18
참여 상인들의 노력과 방문객들의 흥겨움이 가득했던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매년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과 소통하는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참여 상인들의 노력과 방문객들의 흥겨움이
가득했던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매년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과 소통하는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 Amorepacific Creatives
  • Design / Planning
  • Noah Shin 신노아, Jiwan Shin 신지완
  • Planning / Operations
  • CSR팀 Woori Na 나우리
icon-for-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