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한율은 한국 로컬과 자연소재들을 기반으로 한국적 발효과학의 지혜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피부와 마음을 선사하는 브랜드 입니다.
이번 ‘한율 BRAND RENEWAL’은 브랜드의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담아낸 프로젝트로 다양한 시각적 분야에서의 디자인 연구입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Hanyul conveys the value of nature and art with a timely Korean aesthetic. Hanyul's aesthetic is expressed in the simplicity of simplicity, the lightness of materials, the eventful colors of temperatures found in nature, and the play of darkness and light to convey the time and care that goes into treating natural materials.
Package Concept
한율은 시의성 있는 한국적 미감으로 자연과 예술의 가치를 전합니다. 한율의 미감은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
빛이 스미는 소재, 자연에서 찾은 다사로운 온도의 빛깔로 표현되며, 짙음과 옅음으로 표현되는 농담으로 자연원료를 대하는 시간과 정성을 전달합니다.
Primary Packaging
오랜 세월 동안 아름다운 조형미로 사랑받는 유산인 백자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백자 항아리의 둥근 선의 멋, 넉넉하고 담백한 여백의 미. 한율은 이런 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유산을 한율의 시간과 정성을 담는 용기에 접목하고자 하였습니다.
용기에 빛이 스미는 듯한 소재감과 자연빛깔의 풍부하고 다사로운 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자연 원료로 부터 발효의 과정까지 모두 담아내어 전달하는 오브제로서 일상 속 자연과 한국의 미를 전달하고
사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고객들에게 편안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깨끗한 순한을 위해 지속가능한 패키지의 일환으로 기존 플라스틱 용기에서
모두 유리재질로 변경하였으며, 유리의 중량을 최소한으로 낮춰 경량유리를 사용하였습니다.
크림 용기는 사용 후 리필 캡슐을 추가 구매하여 용기에 끼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구조를 디자인,
설계하였습니다.
Secondary Packaging
용기에서 원료의 색감이 풍부하게 발신이 되었다면 단상자에서는 깨끗한 백미색을 넓은 부분에 사용하여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여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단상자에서의 그라데이션 요소는 각각의 자연 원료에서 시작되어 오랜시간 동안 쌓인 짙음과 옅음,
발효 과정에서 오는 시간의 깊이 감을 의미합니다.
제품 단상자를 옆으로 늘어놓으면 수평으로 길게 이어지는 선과 색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 자연의
Horisontal 라인으로 오랫동안 한율의 자산으로 가지고 있던 디자인을 계승한 것 입니다.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한율의 발효 과학 그래픽을 개발하였습니다.
차갑고 딱딱한 과학이 아닌 한율의 ‘정성과 시간의 과학’을 보여주기 위해 직선보다는 유연한 곡선을 사용했고,
모래시계와 벤다이어그램을 모티브로 자연원료 > 추출된 효능성분 + 한율 발효과학 공통성분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Amorepacific Creatives
브랜드 디자인
인지효, 권지연, 김성은, 김지원, 윤주영
촬영
신상우, 장인범 스튜디오
BM팀
이규원, 조혜원
개발팀
김지훈, 이인영
비주얼
강라미, 김성은, 권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