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LBEAUTIE Super Line Pop-up Store
바이탈뷰티 슈퍼라인 팝업스토어
Summary
바이탈뷰티 슈퍼라인은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이너뷰티 라인입니다. 슈퍼라인의 메인 메시지인 “바르기 전에 먹는 슈퍼루틴”을 중심으로, 제품을 맛보고 체감하는 경험형 팝업을 아모레 성수에서 전개했습니다.
공간은 일상의 루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키친’을 모티프로 구성했으며, 고객들은 슈퍼라인의 맛, 제형, 효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나만의 이너뷰티 루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슈퍼라인이 하나의 제품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뷰티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SUPER BAR
야외 공간에는 ‘키친’을 모티프로 한 테이스팅형 ‘슈퍼바’를 구성했습니다. 팝업의 모든 미션을 완료한 고객이 이곳에서 브랜드가 준비한 음료 또는 디저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팝업 경험의 완결 지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슈퍼바를 외부에 배치함으로써, 매장 내부의 팝업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길을 지나던 고객이 참여를 유도받는 진입 장치로 기능하도록 했습니다. 재료는 화이트 폴리카보네이트와 스틸을 메인으로 선택해 브랜드가 지닌 과학적, 이성적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되 포스터 그래픽과 메뉴 구성에서는 슈퍼라인 각 제품의 개성을 담은 생동감 있는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슈퍼라인이 가진 다양한 효능과 라인을 가볍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슈퍼바를 외부에 배치함으로써, 매장 내부의 팝업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길을 지나던 고객이 참여를 유도받는 진입 장치로 기능하도록 했습니다. 재료는 화이트 폴리카보네이트와 스틸을 메인으로 선택해 브랜드가 지닌 과학적, 이성적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되 포스터 그래픽과 메뉴 구성에서는 슈퍼라인 각 제품의 개성을 담은 생동감 있는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슈퍼라인이 가진 다양한 효능과 라인을 가볍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Graphic
팝업의 메인 그래픽은 슈퍼라인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제품군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향으로 설계했습니다.
슈퍼라인 안에는 서로 다른 효능과 목적을 가진 라인업이 존재하며, 고객은 이 중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슈퍼 루틴’을 찾아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대표 성분인 레티놀, 시카, 콜라겐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구조화하고, 각 제품군을 상징하는 컬러 팔레트를 명확히 설정해 멀리서도 제품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제품이 가진 기능적 메시지와 슈퍼라인의 경쾌하고 일상적인 인상이 균형 있게 드러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포스터는 기존 콜라겐, 레티놀, 에센셜 라인 포스터에서 사용해오던 대표 컬러 기반의 제품 강조형 레이아웃을 공통 디자인 시스템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미 구축되어 있던 브랜드 비주얼 언어를 유지하면서, 이번 팝업에서는 이를 전 제품군으로 확장, 변주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각 라인의 고유 컬러와 톤을 그대로 계승하되, 슈퍼라인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브랜드 경험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레이아웃, 메시지, 그래픽 요소를 일관성 있게 통합했습니다.
Reception
아모레성수 매장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리셉션 공간입니다. 이 곳은 많은 고객들이 체크인 후 짧게 머무르고 빠르게 이동하는 동선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깊은 체험보다는 팝업과 제품에 대한 강한 첫 인상을 남기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슈퍼라인 제품을 평면,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한 면 전체를 시각적으로 점유시켰고, 팝업의 핵심 메시지를 화이트 시트 그래픽으로 윈도우에 부착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브랜드의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슈퍼라인 제품을 평면,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한 면 전체를 시각적으로 점유시켰고, 팝업의 핵심 메시지를 화이트 시트 그래픽으로 윈도우에 부착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브랜드의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SUPER KITCHEN
메인 공간은 ‘키친’을 모티프로 한 인테리어 집기와 소품으로 구성했습니다. 슈퍼라인 제품이 지향하는 ‘바르기 전에 먹는 루틴’을 일상의 섭취 행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기획한 공간입니다.
공간의 중심에는 스틸 소재의 원형 테이블을 배치하여 전체 공간의 시각적 중심을 형성함과 동시에, 키친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도 브랜드가 가진 이성적 무드가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공간의 오른쪽 동선에는 냉장고들을 배열하고, 그 내부에 제품과 브랜드 영상을 송출해 계속해서 ‘바르기 전에 먹는 슈퍼루틴’ 이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반복 노출시켰습니다. 또한, 공간의 큰 면적을 이루는 외부 윈도우에는 제품 그래픽을 크게 적용하여 팝업 전체에 사용된 그래픽 시스템과 동일한 디자인 언어가 공간에서도 일관되게 경험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공간의 중심에는 스틸 소재의 원형 테이블을 배치하여 전체 공간의 시각적 중심을 형성함과 동시에, 키친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도 브랜드가 가진 이성적 무드가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공간의 오른쪽 동선에는 냉장고들을 배열하고, 그 내부에 제품과 브랜드 영상을 송출해 계속해서 ‘바르기 전에 먹는 슈퍼루틴’ 이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반복 노출시켰습니다. 또한, 공간의 큰 면적을 이루는 외부 윈도우에는 제품 그래픽을 크게 적용하여 팝업 전체에 사용된 그래픽 시스템과 동일한 디자인 언어가 공간에서도 일관되게 경험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원형 테이블 위에 연출된 세 가지 제품(레티놀, 시카, 케라핏)은 식탁 위에 잘 차려진 음식과 같은 형태로 구성하여, ‘먹는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슈퍼라인 특유의 산뜻한 컬러감을 강조하여 각 제품의 맛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했으며, 성분과 효능에 대한 POP 그래픽을 함께 배치하여 제품과 고객 간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슈퍼라인이 전하는 생동감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간에 배치된 냉장고 안에는 제품 패키지와 낱개 포를 함께 진열하여 슈퍼라인의 제품 구성과 형태가 한눈에 인지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패키지의 실버 컬러가 가진 중성적 톤을 보완하기 위해, 박스 안에 담긴 낱개 제품을 직접적으로 노출시켜 각 라인이 가진 고유 컬러감과 효능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의도했습니다.
냉장고 내부에는 별도의 모니터를 설치하여 제품 영상이 지속적으로 재생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간 전체에 리듬과 생동감을 부여하고, 고객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탐색하도록 유도하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공간 한쪽에는 보다 이성적이고 연구 기반의 무드가 느껴지도록 프로파일 소재의 집기를 배치했습니다.
이 집기에서는 슈퍼라인 제품을 각 효능별 ‘바르는 제품’과 함께 매칭하여 전시함으로써, 왜 이너뷰티 제품을 함께 섭취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바이탈뷰티의 피부과학 연구 히스토리와 기술력을 POP 정보 디자인으로 함께 제시하여 제품의 신뢰성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슈퍼라인이 바르는 케어와 동일한 효능적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먹는 루틴을 통해 그 효과 보완, 확장될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팝업의 미션을 완료한 고객은 동선의 마지막 지점인 슈퍼바에서 원하는 음료 또는 디저트 1종을 무료로 선택해 받아갈 수 있습니다.
레티놀과 시카는 차갑게 제공되는 음료에 섞어내어 제품의 효능과 감각적 경험을 동시에 전달했고, 케라핏은 크로와상 크림 위에 토핑 형태로 적용하여 달콤한 맛과 함께 ‘먹는 루틴’의 즐거움을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은 바이탈뷰티가 이너뷰티 제품이 단순히 기능적 효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맛과 기호성까지 고려하는 브랜드임을 보여주는 장치이자, 고객이 제품을 직접 먹고 체험하는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의도한 구성입니다.
이 과정은 바이탈뷰티가 이너뷰티 제품이 단순히 기능적 효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맛과 기호성까지 고려하는 브랜드임을 보여주는 장치이자, 고객이 제품을 직접 먹고 체험하는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의도한 구성입니다.
- Amorepacific Creatives
- Space Design
- 김승현, 최연재
- MC
- 정현웅, 임예희, 윤아랑
- Photography
- HSPACE
![Exhibition [The House of Beauty Scientists] 's work list thumbnail](https://cdn-design.amorepacific.com/contents/2024/08/02172154/24_88_list_thum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