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헤라의 NEW 루즈 클래시 립스틱 출시를 맞아 백화점 주요 매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매장을 팝업 공간으로 변경하여 루즈 클래시의 시그니처 컬러인 ‘서울 레드’ 컬러를 다양한 방식으로 물들이면서 헤라의 가치와 ‘서울 레드’ 컬러 스토리를 담아 브랜드의 대세감, 럭셔리니스가 느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n AI.
To celebrate the launch of HERA’s Rouge Classy Lipstick, we held pop-up stores at major department stores. By transforming major stores into pop-up spaces, we aimed to capture the HERA’s values and the ‘Seoul Red’ color story by coloring the Rouge Clssy’s signature color ‘Seoul Red’ in various ways, and to create a sense of the brand’s hipness and luxury.
Concept
고객들과 가장 활발하게 접점을 만들어 내는 백화점 매장은 헤라가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발신하는 핵심적인 공간입니다.
제품 발매 일자인 1월 8일에 맞춰 국내 주요 5개 도시(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를 대표하는 8개 매장을 중심으로 서울 레드를
전방위적으로 펼쳐내며 대세감을 발신하고, 섬세하고 유연한 변주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여 특별한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스케일의 백화점 매장 공간 안에서 루즈 클래시의 코어인 ‘서울 레드’ 컬러의 온전한 경험을 위해서는 작은 소재부터
마감재까지 모든 요소가 일관성 있는 하나의 컬러로 발신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립 제품의 컬러를 공간의 컬러로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 다양한 방식의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패브릭, 카펫, 가죽, 퍼, 아크릴 등 각각의 마감재가 갖는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일된 레드 컬러로 공간을 물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정의된 헤라 매장들은 백화점 환경 속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통해 주목도를 높이고, 호기심과 즐거움을 유발하여 고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서울 레드의 아름다움을 새겼습니다.
헤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헤라의 시그니처 매장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백화점 팝업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매장입니다.
서울 레드 컬러가 벽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패브릭과 카펫을 적용하여 입체적인 공간감을 형성하고, 기존 집기들은 가죽 소재로 래핑하여 매장 전체가 서울 레드 컬러로 뒤덮여진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고객들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서울 레드를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돋보이게 하고, 고객들의 아이 캐치는 물론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전체 제작물들은 팝업 종료 후 원복할 수 있도록 기존 집기를 손상하지 않는 구조로 제작하였습니다.
헤라 롯데 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가장 주목도 높은 컨텐츠 테이블을 중심으로 루즈 클래시 '서울 레드' 컬러를 발신하였습니다. 테이블 하부에 부분적으로 카펫를 적용하고, 집기 상부는 유니크한 퍼(Fur)소재를 활용하여 연출물들과 함께 레드 조닝을 강조하였습니다. 빅 더미와 조명을 활용한 볼드한 VM과 함께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해보고, 그래픽 카드에 간단하게 자신만 메시지를 작성하여 가져갈 수 있는 경험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헤라 더 현대 서울점
헤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번 백화점에서 진행된 팝업은 기존의 팝업 매장과는 달리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고객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찾아갈 필요 없이, 오히려 브랜드가 고객에게 다가가는 팝업으로 기존 백화점 매장에
팝업의 특성을 부여한 매장을 팝업화하는 첫 시도였습니다.
이번 백화점 팝업을 통해서 매장이 갖고 있는 코어와 더불어 고객들이 합께 참여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